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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혁신한마당 "씬 2021@울산" 관람기

2021.11.03.(수) 평일 오전에 울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1 사회혁신한마당 "씬 2021@울산" 행사가 진행중이라서 관람하러 다녀왔다. 시청광장에서 진행 중이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와있었다. 사회적경제 그린마켓 부스가 있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울산 외의 다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볼 수 있었다. '청년마을'이라는 주제로 한 내용이었다. 굉장히 좋은 취지로 하는것 같다. 청년마을기업, 청년사회적기업으로 이야기 끓이는 주전자, 한그루필름 글자가 눈에 띈다. 울산에는 365발효마을이 있다고 한다. 전북 완주군에 다음타운, 전남 신안군에 주섬주섬이라는 단어가 인상적이다. 포토존도 이렇게 마련돼 있었다. 전남 신..

울산 함월둘레길 치유의숲 산책하기

2021.11.02.(화) 평일 오전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숲속의 공원 함월 치유의숲에 방문하였다. 치유의숲은 지도상에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함월유아숲체험원, 또는 중구반려동물전용공원이나 함월배드민턴장을 검색해서 오면 된다. 경찰청 뒷편 독수리공원에서 성안중학교 방면으로 가는 길에 촬영하였다. 성안중학교 정문 모습이다. 이곳 정문 바로 앞에 함월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공원, 배드민턴장이 자리하고 있는 치유의숲으로 가는 길이 있다. 개발제한구역이라 표기되어 있다. 여러 위치가 표지판으로 잘 안내되어 있다. 바로 근처에 청강사라는 사찰도 있다. 함월둘레길 코스도 따로 있는것 같다. 치유의숲으로 가는 방향이다. 포장도로라서 차량도 안쪽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주차장도 따로 마련돼있..

울산 성안동 근린공원 독수리공원 방문기

2021.11.02.(화) 평일 아침 일찍 산책겸 들른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독수리공원이라 불리는 곳이다. 울산지방경찰청 바로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자그만한 근린공원이다. 사실 이곳에 방문하게 된 것은 이 공원을 거쳐 함월 '치유의 숲'이라는 곳을 방문하기 위해 경유한 목적이 크다. 화창한 날씨에 평일 이른 아침이라 인적이 드물었다. 소규모의 근린공원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독수리공원 뒷편으로 대나무도 많이 있었다. 성안중학교 방면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치유의숲, 함월유아숲체험원, 중구반려동물전용공원이 나온다. #울산가볼만한곳 #울산중구가볼만한곳 #성안동가볼만한곳 #독수리공원 #울산도시근린공원 #울산독수리공원

울산 상큼큐티 러블리한 분위기의 카페 올리브맨션

2021.10.30.(토) 주말 캐드학원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울산 북구 염포동에 자리하고 있는 "올리브맨션"이라고 하는 예쁜 카페다.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바로 맞은편 KCC사택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주말이라서 손님들이 정말 많이 와있었다. 화이트톤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 그리고 따뜻한 커피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예쁜 상큼큐티 러블리한 분위기가 넘넘 인상적이었다. 인스타 갬성이 물씬 느껴졌다. 특히 젊은 여성분들이 남자친구, 또는 친구와 함께 많이 찾아왔다.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사진을 1장밖에 촬영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이곳 2층에는 스튜디오, 에어비앤비 숙소로도 이용 가능한것 같다. #울산예쁜카페 #올리브맨션 #울산북구카페 #울산염포동카페 #울산..

카페 이야기 2021.10.31

울산 삼국시대 유적지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방문기

2021.10.28.(목) 평일 오후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 있는 삼국시대 유적지 중 하나인 제방유적지가 전시돼 있는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에 다녀왔다.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서도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기상대 가는 방면에 자리하고 있다. 시내버스로 타고갈 경우, 주로 216번 버스를 타면 되고, 혜인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혜인학교 바로 옆에는 약사고등학교가 있다. 혜인학교는 장애아이들이 다니는 공립특수학교다. 북부순환도로가 있는 약사천에서 바라본 울산 중구 약사동 및 남외동 일대의 모습이다. 약사천은 중구 성안동에서 처음 발원하여 병영사거리가 있는 병영동과 남외동을 거쳐 동천과 합류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글자가 떨어져있어..

카페베네 울산 정자해변점 (강동산하지구)

2021.10.24.(일) 주말 모처럼 바닷가를 구경할겸 들른 곳은 울산 북구 정자해수욕장(강동 몽돌해변) 인근에 자리한 카페베네 울산정자해변점이다. 강동산하지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파트다. 47층 규모의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아파트다. 이곳엔 전 객실이 바다뷰 조망권인 머큐어앰배서더 호텔도 있다. 커피를 주문하였다. 원래는 네이버페이 이벤트로 카페베네에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이번달까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카페베네에 가서 결제를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곳은 네이버페이 가맹점이 아니라고 하였다. 네이버지도에선 Npay로 체크되어 네이버페이 가맹점으로 버젓이 나와있는데... 다른 커피숍 가기도 애매해서 결국 어쩔수없이 생돈내고 마셨다...

카페 이야기 2021.10.26

울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옆 커피숍 "카페루나"

2021.10.17.(일) 주말 마지막 일요일 오후 늦게 방문한 곳은 울산 신정동 태화로터리에 있는 초고층 건물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카페루나"라고 하는 예쁜 분위기의 카페다. 보통 개인카페를 방문할땐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찾기 힘들어 방문이 망설여졌지만 이곳은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한 곳이었다. 네이버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약 1~2% 정도 네이버페이 N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매장에서 직접 직원에게 음식을 구두상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것이 아닌 비대면 주문을 하는 셈이다. 요즘같은 코로나19 상황에 잘 어울리는 주문 방식이다. 이렇게 적립된 N포인트를 이용해서 네이버의 다른 쇼핑이나 결제할때도 이용할 수 있어서 나름 유용하다. 10개 도장 찍어주는 서비스보다는 네이버 등 거..

카페 이야기 2021.10.19

울산 가볼만한곳 철새홍보관

2021.10.13.(수) 평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삼호동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이다. 범서 굴화리에서 삼호교남교차로를 지나 태화로터리, 시청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삼호동 남산로는 출퇴근시간에 늘 많은 차량들로 붐빈다. 남산로를 걷다보면 이렇게 철새거리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울산의 '학성동'이라는 지명에서 학이 실제 두루밋과의 새를 의미하는 한자어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철새거리를 걷다보면 남산로 바로 눈앞에 철새홍보관을 볼 수 있다. 옥현초등학교와 와와공원 바로 옆에 있다. 건물 규모는 대략 5층 정도 되는 작은 규모다. 이곳 철새홍보관이 있는 울산 남구 삼호동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있으며, 각종 주민공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새홍보관 내부의 모습..

장생포 옛마을 닥종이 종이인형 공예전 관람 (장생포 문화창고)

2021.10.12.(화) 화요일 방문하게 된 곳은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3층 테마공간에서 기획 전시중에 있는 박봉덕 작가의 "장생포 옛마을 닥종이 종이인형 공예전"이다. 전시품 사진촬영은 따로 촬영금지 안내가 없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였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으며, 시내버스로 올 경우, 장생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내버스로는 256번, 246번, 406번, 226번이 다니고 있으며, 태화강역에서 장생포로 직통으로 가는 808번 수소버스도 이곳을 지나간다. 울산부두를 지나는 226번 버스는 하루 몇대 밖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808번, 256번, 246번, 406번을 이용하는게 좋다. 장생포문화창고 3층 복도에서 촬영한..

21년 4회차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필기 합격수기

어렵게 준비했었던 21년 4회 정기 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필기시험 발표가 10월 6일(수)에 있었다. 가답안 발표 당시에도 가채점이 합격 점수였으나, 설마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합격자 발표를 보니 정말 아슬아슬하게 61점 정도로 합격을 했다. 필기시험은 대략 4월쯤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던걸로 기억한다. 주말마다 도서관에 들러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었다. (물론 오랫동안 책을 붙잡진 못하였다. ㅠ_ㅠ) 필기시험 준비 와중에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5월에 취업한 어느 조그만한 식품회사에 다시 취업하게 되어 다녔는데, 6월쯤 결국 도저히 일이 안맞아서 결국 다시 퇴사를 하였고, (같이 입사했던 성격 예민하고 성깔이 있던 여직원도 나보다 일주일 먼저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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