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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 유적지 예쁜 갤러리카페 "로즈골드"

2021.10.05.(화)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소재 박제상 유적지를 들러본 후,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로즈골드"라고 하는 갤러리카페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1층으로된 소소한 카페였다. 직원분이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서 포스트잇 메모지와 홍보물 종이를 챙겼다. 남녀공용 화장실의 모습이다. 화장실 내부에도 예쁜 미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갤러리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았다. 1층의 작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습이 돋보였다. 커피를 마시며 예쁜 미술작품들도 많이 구경하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시간보내기 정말 괜찮았다.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좌석에 따로 없기 때문에 직원분께 충전 요청을 하면 된다. #울주군카페 #두동면카페 #로즈골드 #울산로즈골..

카페 이야기 2021.10.06

울산 기념물 제 1호 박제상 유적지 방문기

2021.10.05.(화) 오늘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자리하고 있는 박제상 유적이다. 울산에 오랫동안 살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본 역사 인물이 바로 박제상이다. 실제로 내가 어릴적 학창시절에 박제상 관련 역사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박제상은 신라시대 눌지왕때의 충신으로 고구려와 왜(일본)에 불모로 잡혀있던 왕제들을 고국으로 탈출시켰으나 왜국에 잡혀서 유배되었다 목숨을 잃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충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 등 여러 지역에 박제상 관련 유적지가 많이 분포돼 있다. 그 중에서도 치산서원으로 불리는 박제상유적지는 울산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시내버스도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개인 자가용으로 오는게 좋을듯 하다. 시내버스 기준으로 박제상 유적지까..

울산 중구 가볼만한곳 서덕출 조각공원

2021.09.30.(목) 모처럼 평일 오전 들른 곳은 울산 중구 복산동에 자리하고 있는 "서덕출공원(서덕출 조각공원)"이다. 동요 작곡작사가로 알려진 서덕출 선생은 울산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번 쯤은 들어본 인물이다. 동요 중에서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사랑받는 그 유명한 의 작곡 작사가가 바로 서덕출 선생이다. "서덕출 창작동요제"도 울산MB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덕출공원은 성남동시내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다. 우정혁신도시에서도 바로 맞은편에 있다. 빼곡한 아파트건설현장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공원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아서 울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진 않다. 서덕출공원 주변으로 번영로센트리지 아파트단지 건축공사가 한창이다. 서덕출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 모습이다. 이 ..

울산 예쁜 도자기 공방카페 "페르마타"(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

2021.09.30.(목) 9월 마지막 평일에 모처럼 들른 곳은 울산 달동문화공원 맞은편 남구청 옆에 자리하고 있는 예쁜 도자기 공방카페 "페르마타"에 다녀왔다. 이곳 페르마타 도예카페는 "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비영리법인(사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카운터에서 받은 명함에는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카페 & 도자기 공방"이라 적혀있었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 제 2조에 의한 취약계층(장애인)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은 "취약계층"을 보통 "장애인"에만 한정하여 이해하고 있으나, 장애인 외에도 결혼이주여성, 한부모가정, 고령자 어르신, 교도소에서 복역한 갱생보호대상자, 탈북자,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의 범위가 아주 다양하다. 이러한 취약계층을 위..

카페 이야기 2021.10.01

울산 영남알프스 등억온천단지 샌디아온천 이용후기

2021.09.28.(화)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 후, 하룻밤 숙박을 위해 방문한 곳은 샌디아온천이라는 모텔이다. 사실 이곳 등억온천단지를 방문하게 된 것은 간울재를 다녀온 후, 휴식도 취할 겸 1인 온천탕을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에서였다. 코로나19 시국에 목욕탕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주저해야하는 상황에 이곳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온천탕 숙박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온천탕을 즐겨보는 것도 코로나19 이후 처음이었다. 나는 야놀자 숙박어플을 통해 예약하여 이용하였다. 등억온천단지 중에선 이곳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돼있었다. 샌디아온천 건물 외관의 모습이다. 등억온천단지 내에서도 제법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버스로는 304번, 또는 323번 버스를 타고..

분위기 좋은 감성 찻집 고고당 티하우스에서

 간월재 트레킹 여행을 갔다온 후, 들른 곳은 상북면 능산마을 운전면허시험장 인근에 있는 감성찻집 고고당 티하우스다. 분위기있게 느긋한 마음으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내어서 힐링되고 좋았다.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들를 계획이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고고당 티하우스에서... #고고당티하우스 #울산찻집 #울산감성찻집 #울산분위기좋은찻집

카페 이야기 2021.09.29

울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무한리필 푸릴리 언양점

2021.09.28.(화)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을 하고 나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근처 맛집을 알아보던 중 우연찮게 들르게 된 곳은 푸릴리 언양점이다. 이곳은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 등 뷔페음식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역대급 초딩 입맛을 갖고 있는 나에겐 놓칠 수 없는 맛집이었다. 금액은 성인 1인 기준 9,000원(VAT포함)이다. 음료 가격은 별도라고 한다. 난 딱히 음료는 마시고 싶진 않아서 뷔페식사와 물만 마시기로 했다. (음료는 마시는게 좋을듯 하다.) 음식을 남길 경우 부담금 3,000원을 내야 한다. 잔반을 반납할 때, 부담금 납부함이 있는데, 그곳에 현금 3,000원을 내면 되는것 같다. 다 먹었을 경우엔 굳이 내지 않아도 된다. 입구에 직원 한분이 상주..

맛집 이야기 2021.09.29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 (6) 하산하는 길

2021.09.28.(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 다녀왔다. 평일 오전 시간대라서 사람들이 많이 오진 않았다. 주로 산악동호회 및 자전거동호회에서 많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었다. 신불산 간월산을 걸쳐 있는 억새평원이 인상적이다. 간월재 억새평원 구경을 모두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 촬영하였다. 경치 넘넘 좋아용 비포장도로 길을 따라 홍류폭포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갔다. 사실 홍류폭포는 험로와 임로 사이 갈림길에서 험로 방향으로 약 200m를 가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곳 방향으로 가더라도 험로 임로 갈림길에 도착해서 다시 험로로 이동해야 홍류폭포로 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공룡능선과는 다른 방향이다.) 여러모로 뜻깊은 트레킹 여행이었다. 평생..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 (5) 간월재에서

2021.09.28.(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 다녀왔다. 안개가 많이 걷힌 모습의 간월재다. 간월재 억새평원이 훤히 드러나보인다. 장관 그 자체였다. 안개가 걷히자 멀리 언양의 모습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구름을 이렇게 산중턱에서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이었다. 마냥 신기하였다. 안개가 완전히 걷힌 후의 간월재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나무길을 따라 억새평원 구경도 할 수 있고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모든 장소가 포토존이다. 마지막 6부에서 계속. #울산가볼만한곳 #울주군가볼만한곳 #간월재 #울산간월재 #간월재억새평원 #영남알프스 #등억알프스리 #간월산 #신불산 #간월재휴게소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 (4) 간월재에서

2021.09.28.(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 다녀왔다. 간월재휴게소 뒷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간월산 목재화석이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돈주고도 볼 수 없는 장관 그 자체다. (절벽이라서 많이 위험하므로 주의 필요함)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있는 간월재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이다. 과거에 이곳 간월재가 맹수들의 주요 서식지였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간월재휴게소 오른쪽에는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다. 휴게소를 하나 더 짓는것 같다. 화장실도 이쪽에 있는것 같다. 울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마치 영화 반지의제왕에서나 볼 법한 경치였다. 사진 촬영하는 위치 바로 아래가 절벽이라서 많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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