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철새마을도서관에서

2022.12.04.(일)

휴일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삼호동에 있는

와와공원 옆에 자리한 와와커뮤니티하우스,

 

그리고 이곳 3층에 자리하고 있는

철새마을도서관이다.

 

"와와"는 울산 삼호동의 옛 지명이다.

과거 삼호동은 와와마을이 있었다.

 

건물이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오래된 주택들이 가득한

삼호동과는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오른쪽 와와커뮤니티하우스가 적힌 간판

1층 안쪽이 출입구다.

 

다른 공공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와와커뮤니티하우스(또는 와와커뮤니티센터)도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이라고 한다.

 

다함께돌봄센터라는 곳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1층엔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이 있다.

 

입구 로비의 모습이다.

엘리베이터, 계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은 왼쪽 통로에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주민건강관리실, 교육장 같은게 있었다.

 

3층에는 철새마을도서관이라고 하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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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마을도서관 내부다.

최근에 개관한 곳이라

굉장히 쾌적하고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화이트톤 분위기가 조화롭게 잘 되어있었다.

 

일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왕래가 많지 않았다.

 

조용히 이곳에서

창밖의 조용한 삼호동 동네를 바라보며

책도 읽고, 잠시 공부도 했다.

 

각 좌석마다 휴대폰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었다.

 

내부 시설도 한겨울에 따뜻한 난방도 되었고

공기도 쾌적하고 좋았다.

 

앉을 수 있는 쇼파도 있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방문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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