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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520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2)

2023.08.05.(토) 1편 https://u10s11.tistory.com/636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1) 2023.08.05.(토)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u10s11.tistory.com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상동마을과 하동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하는 곳은 복안저수지가 있는 상동마을이다. 태화강 최상류발원지 대곡천의 모습이다. ..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1)

2023.08.05.(토)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상동마을과 하동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하는 곳은 복안저수지가 있는 상동마을이다. 울산의 가장 끝 북서쪽에 있는 두서면 미호리에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308번을 타고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하차, 복안저수지 방면이 있는 대곡천으로 따라가면 된다. 상동마을 경로당 회관까지 가는 마을버스 울주05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그 버스의 배차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울주군 어느 곳에서나 그렇듯 가급적 ..

힐링공방소 여성작가 3인展 "동화지향적(童話志向的)" 전시회 관람 후기 (장생포고래로131 작은미술관)

2023.07.30.(일) 주말 오전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장생포에 있는 "장생포고래로131"이라는 창작스튜디오 전시관이다. 이곳에서 힐링공방소 여성작가 3인展 "동화지향적(童話志向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관람하게 되었다. "장생포고래로131"의 입구 모습이다. 1층에 "새미골할머니고래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전시관이 있다. "새미골"은 과거 울산 장생포에 '우짠샘'이라는 우물 등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물가에 샘이 있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이다. 또한 장생포 근처에 있는 울산 황성동(현재 울산신항 방면)에도 '우물에 물이 많이 나고 맛도 좋다'는 의미로 샘이 솟는다 해서 "새미골마을"이란 곳이 실제로 존재했었다. 물론 지금은 울산 남구 일대에 미포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황성동 ..

힐링공방소 정기전시회 관람 후기 (빅테이블 카페, 갤러리큐)

2023.07.30.(일) 주말 오후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청 인근 왕생로에 자리하고 있는 빅테이블카페 갤러리큐에 다녀왔다. 빅테이블카페는 사진에서처럼 실제로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 카페로 단체 모임도 할 수 있다. 카페 내부 사진을 담지 못했지만 카페 분위기도 마치 호텔 로비에 온 듯한 분위기로 조용하고 좋았다. 무더운 한여름 날씨 속에 전시회 그림 작품들도 즐겁게 감상하고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넘넘 좋았다. 화장실도 웨딩홀에 온듯한 느낌의 다크하고 무게감있는 깨끗한 분위기다. 아쉽게도 7% 할인되는 울산페이 QR결제는 현재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갤러리큐는 빅테이블카페 건물 바로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뒷편 건물에..

울산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온산공단 침수현장 (심각...)

2023.07.18.(화) 장대비가 거세게 몰아지던 집중호우가 울산 온산공단 일대에도 거침없이 쏟아졌다.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 같았고, 나름 소음 분진이 많은 공장 안에서도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장대비의 소리는 정말 거칠고 컸다. 금방이라도 공장을 뚫을것만 같았던 집중호우 장대비였다. 퇴근하면 집으로 어떻게 가야하나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저녁 퇴근길에 잠시 소강상태였다. 하지만 비가 이제 막 그친 온산공단 일대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평소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열악한 온산공단의 도로환경 특성상 보행자 도로를 포함해 도로 일부가 침수돼 있었고, 어떤 곳은 사람 발목까지 침수된 곳도 있었다. 우리 회사 근처에서 촬영한 온산공단 화산리 일대 도로의 모습이다.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

울산 온산읍 화산리, 온산공단내 하천에서 (일성사거리)

2023.07.19.(수) 전날 장대비가 무섭게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다음날 온산공단이 있는 온산읍 화산리 일대는 맑게 개었다. 저녁 7시경 퇴근길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었다. 장마철로 늘 흐린 날씨,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되어 침울하였지만, 잠시나마 맑은 날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산읍 화산리에서 "화산리"라고 하면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화산(火山)이 연상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화산(華山)이라는 한자어 지명이 쓰인다. 화려하다 할때의 화(華)자가 붙여서 화려한, 또는 빛나는 산이라는 의미의 화산리이다. 1970년대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 온산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온산읍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모두 강제 이주하였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망향비(望鄕碑)도 바로 이곳 화산리에 있는 '화..

울산 중구 성남동 시내의 과거 모습 (2010년)

집에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었던 디지컬카메라 소니사이버샷 DSC-W70 모델을 방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였다. 카메라 안에는 10여년 전에 촬영했던 사진과 영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중 울산 중구 성남동을 촬영했던 사진 파일에는 날짜가 2010년 5월 8일로 돼있었다. 즉, 내가 2010년 1월 만기전역을 하고 그해 3월에 바로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하던 때였다. 2010년 5월 8일에 울산 중구 성남동을 촬영했던 계기는 대학교 2학년 재학 당시 '마케팅' 조별과제 발표를 위해 사진자료를 수집하고 있던 때였다. 마케팅 사례 발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보통 다른 학우들은 모두 기업 사례를 발표했지만, 나는 독특하게도 '지역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었다. 당시 마케팅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약 ..

2023 울산환경미술협회 영남교류전 전시회 관람 후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

2023.07.15.(토) 주말 오전 방문한 곳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다. 원래는 이곳에서 방어진 관련 전시회를 보려고 했으나, 뜻하지 않게 다른 전시회를 관람하게 되었다. 원래 볼려고 했던 전시회다. remember, 방어진이라는 기증사진전 전시회다. 나의 어머님 고향이 방어진이었기에 (1960년대 방어진초등학교 출신이다.) 이번 기회에 한번 관람해보고 싶었다. 오전 10시부터 개방하는걸로 안내돼 있었는데, 오전 10시 30분이 되어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출입문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전시회를 주관하는 담당자가 직접 열쇠를 받아와서 열어야 한다고 한다. 오전 11시가 되어서도 문이 끝내 열리지 않았고, 아쉽게도 방어진 사진전시회는 구경하지 못하고 다른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ㅠㅠ 아쉽게도 이벤트 참여는 못할..

울산 북구 예장합동 대영교회, 카페드림에서 (대영드림센터)

2023.07.08.(토) 주말 오후 출근을 앞두고 점심시간 잠시 들른 곳은 울산 북구 연암동 북구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합동 대영교회, 그리고 대영교회 신축건물 대영드림센터 내에 있는 카페드림이다. 대영교회는 울산 북구에서도 우정교회 만큼이나 제법 규모가 크다. 이곳 1층에 "카페드림"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처음엔 해당 교인만 출입이 가능할것 같아서 들어가는게 망설여졌으나, (개인적으로도 낯가림이 심하고 소심하다보니) 이곳 카페드림은 굳이 대영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이 아니더라도 외부인들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시설도 쾌적하고 깨끗하고 좋았다. 1층 카페 출입문으로 들어오면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직접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울산페이 가맹점이라 돼있어서 7% 할인되는 ..

힐링공방소 사진展 동감(同感) 관람기 (라온씨앤에이 갤러리라온)

2023.07.08.(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주말 오후, 출근길에 울산 중구 성남동에 있는 2층 갤러리라온에 방문하였다. 힐링공방소 사진展 동감(同感) 전시회가 한창이었다. "라온씨엔에이"라는 예비사회적기업, 여성기업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였다. 아담한 규모의 갤러리라온에서 예쁘고 멋진 사진들을 잠시나마 시간내어 감상하고 갔다. 공업도시라 불리는 울산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눈이 줄겁고 흥미로운 사진전시회였다. #라온씨엔에이 #라온갤러리 #갤러리라온 #울산중구문화의거리 #힐링공방소 #힐링공방소사진전 #울산중구전시회 #사진전시회 #예비사회적기업 #여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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