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2)

2023.08.05.(토)

 

1편

https://u10s11.tistory.com/636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1)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상동마을과 하동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하는 곳은 복안저수지가 있는 상동마을이다.

 

태화강 최상류발원지

대곡천의 모습이다.

인공 구조물도 설치돼 있었다.

 

지금은 폐교된

두서초등학교 미호분교장의 모습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점점 활기를 잃고 사라져가는

농촌의 모습을 상징하는것 같다.

 

대곡천을 따라 복안저수지 방면으로 걷다보면

두서면 상동마을에 대한 안내비석과

상동경로당(사실상 마을회관)을 볼 수 있었다.

 

한자어로

상동경로회관 준공기념(上洞敬老會館 竣工記念)

서기(西紀)

일구구오년(1995년, 一九九五年)

이월십오일(2월15일, 二月十五日)로 쓰여져 있다.

 

상동경로회관(상동경로당)의 전체 모습이다.

 

상동경로회관으로 오는 마을버스 정류장이다.

울주05번이 온다고 돼있는데,

실제로 배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이곳에 걷는 동안 마을버스를 한번도 볼 수 없었다.

 

탑골샘이라 적혀있는

복안저수지 방면의 안내방향이 세워져 있다.

 

주택이 고즈넉하고 인상적이다.

 

이제 계속 걷다보면

승용사라는 사찰이 보이고,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이 있는

복안저수지를 볼 수 있다.

 

 

복안저수지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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