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마을 길천산업단지의 벚꽃 풍경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아침.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마을이 있는 길천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길에 벚꽃이 만개하고 있었다.내가 사는 울산지역의 경우, 통상 3월 말쯤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벚나무 수종으로서 보통 4월에 벚꽃이 개화를 한다.(울산 같은 남부지방은 3월 말쯤) 도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교목(喬木, 또는 큰키나무. 한자어 교(喬)는 높다라는 의미를 갖고있다.)으로 조경공사 할때 길을 안내하거나 시선을 유도하는 유도식재(誘導植栽)로 벚나무가 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봄철이 되면 이와같이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도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벚나무는 잎이 넓은 활엽수(闊葉樹)이며, 침엽수(針葉樹)에 비해 화재에 강한 편이다.최근 경남 및 경북지역,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