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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3

울산대학교, 막걸리동산 벚꽃 풍경(2025년 봄)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울산대학교 교내 여러 건물들의 벚나무 벚꽃풍경을 구경하고 나서, 건축관(44호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막걸리동산에 다녀왔다. 막걸리동산은 무거청 궁거랑이 부럽지않을 만큼 울산대학교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다. 1년에 몇일 볼 수 없는 기회였기에 둘러보며 쉴새없이 사진들을 담아보았다.대학생 남녀 커플들도 보였다.

울산대학교, 벚꽃 풍경(2025년 봄)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특근이 없는 주말을 맞아 나의 모교(母校) 울산대학교에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때마침 활엽수 벚나무의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였기에 울산대학교 교내에도 절정을 이루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대학교 정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산도서관. 내가 대학 다닐 당시엔 바로 옆 신축도서관(신아산도서관, 또는 아산도서관 신관)과 구분하기 위해 "구(舊)아산도서관"이라 불렸다. 대학 시절 나는 주로 이곳 아산도서관에서 공부했었다. 아산도서관 신관은 새로 준공된 도서관이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고 어수선했기 때문이었다. 반명 이곳 아산도서관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기에 늘 이곳을 다녔었다. 새벽녘 변전소에서 출발하여 율리차고지로 가는 426번 시내버스(지금은 사라짐)를 타고..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마을 길천산업단지의 벚꽃 풍경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아침.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마을이 있는 길천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길에 벚꽃이 만개하고 있었다.내가 사는 울산지역의 경우, 통상 3월 말쯤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벚나무 수종으로서 보통 4월에 벚꽃이 개화를 한다.(울산 같은 남부지방은 3월 말쯤) 도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교목(喬木, 또는 큰키나무. 한자어 교(喬)는 높다라는 의미를 갖고있다.)으로 조경공사 할때 길을 안내하거나 시선을 유도하는 유도식재(誘導植栽)로 벚나무가 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봄철이 되면 이와같이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도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벚나무는 잎이 넓은 활엽수(闊葉樹)이며, 침엽수(針葉樹)에 비해 화재에 강한 편이다.최근 경남 및 경북지역,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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