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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사연댐에 방문하다 (범서읍 사연리泗淵里)

2025년 3월 1일 토요일. 3일 연휴(3월 1일~3월 3일)기간 첫날에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사연댐, 그 사연댐에 자리하고 있는 범서읍 사연리(泗淵里)에 다녀왔다. 사연리(泗淵里)는 사일(泗日)마을과 곡연(曲淵)마을이 합쳐진 지명이다. 조선 정조대왕 시절부터 존재했던 곳으로 알려져있으나, 지리적으로 대곡천과 태화강이 만나는 중류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하천, 그리고 산과 넓은 농경지가 자리하고 있기에 이미 오랜 옛날부터 촌락을 이루고 사람들이 살아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는 예전부터 언양읍 반연리 일대에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학교가 들어서기 위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던 시절부터 이곳에 사연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었다. 사연댐은 1965년도에 조성됐던 ..

읽어보면 좋은 도서 -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KBS스페셜)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책이다.책 이름은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부제 : 종자는 누가 소유하는가)"이다. 이 책은 "종자(種子)"와 관련된 도서다. 종자(種子)는 한자어 그대로 "식물에서 나온 씨앗"을 의미한다.영어로는 시드(Seed)라고 부른다. 종자에 대해 내가 관심을 갖게 된 건 어떤 특별한 계기는 아니었고, 자동차부품 말단 협력사 공장을 다니며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찾게 되었다. 정말 이름도 모를 작은 공장의 단순 조립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기에 꿈도 미래도 없는 직장이나 마찬가지였고, 30대 나이 지금에야 건강하고 비교적 힘도 잘쓰기 때문에 회사에서 나를 써주는 것일뿐, 나이가 들어 힘없고 연로하게 된다면 나도 결국 떠나야하는 가시밭길 같은 자리다. 그렇다고 해서 돈을 많..

나의 이야기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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