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1.(월) 삼일절 공휴일을 맞아 방문하게 된 곳은 울산 동구 남목동(동부동) 마골산에 자리하고 있는 동축사 절이다. 동축사는 신라시대 진흥왕때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옥류천 이야기길을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강과 우거진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동축사로 가기 위해서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공원이 비교적 아담하게 잘 조성돼 있다.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동축사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다녀오는게 좋다. (옥류천 이야기길 공영주차장 쪽에도 화장실이 있다.) 동축사로 올라가는 도로다. 생각외로 비탈지고 험하다. 마치 문수사로 가는 길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동축사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전경이다. 남목동(동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