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중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우정혁신도시 본사 방문기 (홍보관 넥스테이지 NEXTAGE)

울산노총각 2022. 9.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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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수)

방문한 곳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이다.

 

이곳 신청사 1층 로비에는

"넥스테이지(NEXTAGE)"라는 홍보관이 있다고 하여

시간내서 찾아가보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입구의 모습이다.

시내버스로는 성안동, 다운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내버스가 생각외로 잘 다니지 않는 편이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건물은 

"울산타워더모스트 오피스텔"이다.

 

"에너지"라는 취지에 걸맞게

입구 안내실부터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어 있다.

 

실제 이곳 한국에너지공단 신청사 건물은

건물에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술들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 누구나 가서 구경할 수 있는

홍보관으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

 

홍보관을 이곳에선 "넥스테이지(NEXTAGE)"라고도 한다.

1층으로 가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1층 로비의 모습이다.

처음엔 이곳에 들어가는게 살짝 겁이 났었다.

 

들어갈 때 뭔가 경비원으로부터 출입 확인하고

카드키 같은걸 찍고 들어가야 하는

그런 이미지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같은 노총각이 혼자 들어가기엔

부담이 컸다.

 

외부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제지를 당할 것으로 생각했었으나,

의외로 1층은 홍보관과 카페 매점 등이 갖춰져 있고,

일반인들 누구나 제한없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여

안심하고 들어갔다.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층별 안내도이다.

외부인들은 1층만 다닐수 있는것 같다.

로비에서 이렇게 천장을 바라보면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멋진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로비에 카페테리아처럼 멋지게 잘 갖춰져 있다.

 

천장에 있는 태양광모듈이 마냥 신기하게 느껴졌다.

 

KEA 에너지아트홀이라는 대강당도 있다.

이곳에서 각종 행사 같은것도 진행한다.

 

홍보관 NEXTAGE(넥스테이지) 입구의 모습이다.

본사 건물 오른쪽 편에 있다.

 

화장실은 가운데 쪽에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 인상적이다.

입구에서 데스크직원의 안내를 받아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홍보관에 들어가면 된다.

 

홍보관 내부의 모습이다.

멋지게 디자인 되어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과거엔 "한국열관리협회", "에너지관리공단"이라는

명칭을 썼다고 한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눈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여러 사례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

무려 24MW 규모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태양광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태양열 사례도 볼 수 있다.

 

이곳 홍보관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 어른들(나같은 노총각 포함..)도 방문하면 괜찮을것 같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이슈와

좋은 정보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도 볼 수 있다.

 

이곳엔 미술전시회를 하는 갤러리도 있었다.

 

태블릿PC의 AR를 활용해서

재미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내용도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특정 사물을 비추면

태블릿PC에서 화면이 생성돼 설명을 해준다.

 

바로 옆에는 계단식 단체좌석도 있었다.

뭔가 첨단 IT회사의 분위기 같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예쁜 카페 같은 공간들도 있었다.

 

계단식 좌석에서 볼 수 있는 화면이다.

현대미술을 표현하는것 같다.

마치 영화관에 온 같은 느낌이 든다.

 

내부 2층에 올라가면

영화관에 온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

 

2층에는 미팅할 수 있는 회의실 같은것도 갖춰져 있다.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전시회를 하는 홍보관 안에 있는 작은 갤러리이다.

실제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도 있다.

 

한국에너지공단(KEA) 신청사 건물에 사용된

다양한 첨단 에너지절약 기술들이

설명돼 있다.

태양광 외에도 여러가지 에너지 절감 기술들을

건물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1층에 있는

넥스테이지(NEXTAGE) 홍보관은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곳이었다.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곳에 방문해서 구경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대학생, 어른들도 이곳에 온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도 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점에서

좀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참고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입 공개채용 공고문을 보니

거의 대부분의 모집 직종에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태양광) 자격 보유자에 대해

높은 가산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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