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국민체육센터 방문기

2022.08.17.(수)

평일 오전에 방문한 곳은

울산 북구 신천동에 있는

북구국민체육센터다.

 

울산 북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북구국민체육센터는

북구 천곡사거리에서

천곡건널목을 지나 호계성당 안쪽 도로로 들어가면 된다.

 

북구 호계라고 하면 호계성당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어릴때부터 한번쯤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실제로 호계성당 건물을 본 것은 처음이다.

 

신천자연마당진입로와 잔디마당 안내판이 보인다.

호계성당 옆도로로 계속 들어가면 된다.

자동차 차량도 진입이 가능하다.

 

멀리보이는 아파트는

동대초등학교 앞에 있는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다.

 

소나무들이 멋지게 잘 되어있다.

 

냉천쉼터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곳 내려가는 길에 신천공원,

그리고 북구국민체육센터 건물로 바로 갈 수 있다.

 

제법 큰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건물을 볼 수 있다.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도 설치돼 있다.

이곳 좁은 골목길 안으로

신천동 깊숙한 곳에 큰 규모의 체육시설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신천공원 자연생태습지로 가는 길이다.

북구국민체육센터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체육센터도 이용하고, 바로 앞에 공원에서 산책도 할 수 있다.

 

북구국민체육센터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 왼쪽편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1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상당히 규모가 커보였다.

 

시설도 깨끗하고 쾌적하였다.

 

층별안내도이다.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과 발전기실이 있으며,

1층에는 수영장, 스포츠용품점, 탁구장, 매점(매점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2층에는 체육관,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이 있었다.

 

코로나19가 전년도에 비해 방역지침이 많이 강화된 편은 아니라서

큰 어려움없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헬스장 등 일부 시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개장시장도 안내돼 있다.

평일에는 새벽 5시 40분에 개장한다고 돼있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한다.

북구국민체육센터 앞에는

산책할 수 있는 넓은 생태습지공원이 멋지게 조성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체험학습장도 있다.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를 마주하고 촬영해 보았다.

 

창문에 있는 층이 모두 수영장 시설이었다.

건물 안에서 수영하는 첨벙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넓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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