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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78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를 가보다

2020.07.08.(수) 출장 가는 길에 들른 곳은 울산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우정혁신도시다. 첫 조성 이후로 수도권에 있는 많은 공공기관들이 울산으로 이전했다. 대표적으로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본사의 모습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근 도로를 다녀보았다. 사원증을 목걸이에 패용하고 다니는 공단 직원들도 많이 보였다.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모습이다. 왼쪽 거대한 건물은 그냥 민간 오피스텔 건물이다. 한국석유공사 본사 신사옥 모습이다. 실제 이 건물은 한국석유공사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채산성이 악화되자 본래 소유하고 있던 이 건물을 매각하고 다시 건물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울산박물관] "크리스조던 - 아름다움 너머" 전시회

2020.06.07(일) 주말 맞이하여 최근에 개장한 울산박물관을 처음 방문하였다. 이 전시회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비영리목적의 전시회라서 그런것 같다. 사진 촬영에 대한 별다른 제재가 없었기에 전시된 그림들이 신기한 부분도 많아서 사진 촬영도 해보았다. 울산박물관 2층에는 한국동서발전에서 주관하는 에너지 관련 전시공간도 있는것 같다. 얼핏보면 수채화 그림 같지만 폐자원으로 만든 그림이라고 해설가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그림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신기하였다.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먹고 죽은 새의 시신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을 확대해보면 버려진 폐휴대폰의 모습이 보인다. 2층 로비에 에너지 관련 전시관이 있었다. 수소(H2) 에너지가 대안이 될 수 있..

[울산 웅촌 카페/찻집] 예쁜 감성의 전통찻집 "초아"

2020.06.06.(토) 주말 나들이겸 찾아온 곳은 울산 웅촌 오복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한참을 걸어 석천마을을 걷다보면 예쁜 전통찻집이 있다. 오복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다. 한적해 보이는 마을과는 달리,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 보니 대형 차량들 왕래가 상당히 잦아서 위험해 보였다. 초아 찻집 가는 길에 촬영하였다. 오복마을 입구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가용이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난 걸어서 약 20여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더치 커피 아이스와 홍차를 주문하였다. 홍차는 가격이 8천원(VAT포함) 정도. 샌드위치는 홍차를 시키면 서비스로 나온다. 다과는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것 같다. 커피도 달달하고 홍차도 좋은 향기가 느껴졌다. 사장님의 정성이 묻어담겨 있어서 더욱 좋았다. ..

카페 이야기 2020.06.07

[울산 가볼만한곳] 달동 울산문화공원

2020년 5월 31일(일) 카페에서 공부를 끝내고 휴식겸 들른 곳은 달동에 있는 '울산문화공원'이다. 원래는 '달동문화공원'이라고도 불렸으나, '울산문화공원'으로 최근에 명칭이 바뀌었다. KBS 울산방송국, 문화예술회관, 남구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들이를 오거나 휴식하러 오면 괜찮을 것 같다. 주말에도 사람들 왕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힐링하러 오기 괜찮은 도심속 공원이다. #울산문화공원 #달동문화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달동 여행 #울산 남구 여행 #울산 남구청 #울산KBS #울산 여행

[울산 가볼만한곳] 도자기가 있는 갤러리카페 "다운재"

2020년 5월 30일(토) "다운재"라고 하는 예쁜 도자기 갤러리카페에 방문하였다. 다운재에 가기 위해서는 이 곳 문수초등학교 인근 마을 안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건너편에 울주군청 신청사가 눈에 띈다. "율리삼동로"라는 국도 교량 아래를 통과한다. "갤러리 다운재" 입구에 도착하였다. 입구가 나름 무게감이 느껴졌다. 마을 안쪽 구석에 있어서 찾기 쉽지 않다. 1층에 도자기 공예가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1층에는 도자기 판매, 2층에는 전시장, 3층에는 다도체험 및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안내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다. 덕분에 커피와 함께 쿠키도 선물 받았다. 2층 전시관은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다. (당일 방문때는 안타깝게도 전시가 끝난 상태였다.) 방문하기 전, 아래의 홈페이지에..

카페 이야기 2020.06.01

[울산 가볼만한곳] 장생포 여행 : 장생포 둘레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

2020.05.17.(일) 오늘은 울산 장생포에 여행을 다녀왔다. 장생포는 과거 고래 어획으로도 유명했던 곳이다.그러나 1980년대 이후부터 마을이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하였다.현재는 항만 관련 공기업과 해양경찰, 세관 등 공공기관,그리고 도시재생을 통한 고래문화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 버스정류장 '장생포'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많은 각종 배들이 선착하고 있다.이곳 정류장 인근에는 '00마린'이라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 것도선박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장생포 초등학교가 있다.상당히 역사가 깊은 곳이다. 지금은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장생포 초등학교 올라가는 계단 입구.정문 앞에는 고래 턱뼈 장식물이 조형물로 설치돼 있다.과거 이곳이 포경산업으로 수산 경제가 왕성하였음..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여행] 선암호수공원 나들이

2020.05.10.(일) 선암호수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물결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물결이 흐르는 모습을 촬영해보았다. 선암호수공원 너머로 야음동 대명루첸 아파트가 보인다. 장미터널이라고 한다. 장미가 생각외로 많이 보이진 않았다. 이곳 선암호수공원에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 있다. 성당, 교회, 사찰이 다 갖춰져 있다. 성당, 교회, 사찰 모두 미니어쳐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내부에는 왠만큼 종교시설과 다름없이 갖춰져 있다. 실제 각 종교재단에서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 방송에도 방영된 적 있는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다. 이곳 선암저수지 바로 건너편의 야음장생포동 일대는 저지대임을 알 수 있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들이 겸 산책하러 ..

[울산 방어진 여행] 울산 가볼만한곳 꽃리단길, 방어진 적산가옥, 슬도, 슬도공원, 소리체험관, 성끝마을, 벽화마을

2020년 4월 30일(목) 공휴일을 맞아 울산 방어진에 다녀왔다. 방어진은 항구, 어촌지역이지만 의외로 가볼만한곳이 많다. 방어진 꽃리단길 앞바다에서 촬영하였다. 바다 풍경이 인상적이다.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다. 꽃리단길 앞 바다소리를 촬영해 보았다. 다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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