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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78

[울산 가볼만한곳] 예쁜 서점이 있는 사회적기업 '나비문고'

2020.08.22.(토) 울산 성남동 시내 중구 문화의 거리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4층짜리의 건물이 있다. 이곳 4층에는 나비문고 서점이 들어서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이다. 주변의 수채화집, 예술, 커피숍과 잘 어울리는 곳이다. 계단으로 올라갈때의 모습이다. 나무 계단을 걸어 올라갈때의 소리가 인상깊다. 엘리베이터로도 올 수 있다. 가게 오픈을 안하는 시간에는 펜스로 막아놓는것 같다. 가게 앞에 '카페'가 적혀있어서 커피 주문도 가능한지 물어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커피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 올때는 별도로 커피, 음료수를 따로 챙겨서 오는게 좋을것 같다. 별도로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단체석이 따로 있다. 4층은 남자화장실이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다. (여자화장실은 다른 층에 있는..

[울산 가볼만한곳] 울주군청 신청사

2020.08.13.(목) 출장가는 길에 들른 곳은 울산 청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울주군청 신청사다. 과거 울주군청은 옥동 울산대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울주군 청량면으로 신청사를 건립하고 이전하였다. 울주군청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울주군청의 모습이다. 외관 규모부터가 심상치 않다. 울산시청 만큼이나 상당한 규모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시청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울주군청 내부의 모습이다. 1층에는 문수홀, 로비가 있으며, 2층에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만든 카페도 있다. 상당히 쾌적하고 미관도 깨끗하여 가족나들이로 괜찮을듯 하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주군 여행 #울주군청 #울주군청 신청사 #청량면 가볼만한곳 #울주군청 나들이 #울산 나들이

[울산 가볼만한곳] 울주 천상도서관, 카페마인

2020.08.01.(토) 주말 토요일에 방문하게 된 곳은 최근 새로 생긴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울주 천상도서관과 그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보았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도서관 입구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입구 로비와 종합자료실의 모습이다. 1층만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층들은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하는것 같다. 휴게실은 비교적 넓어보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폐쇄되어 있었다. 새로 생긴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시설도 상당히 깨끗하고 괜찮았다. 종합자료실에서 공부도 할 수 있다. 울주 천상도서관 바로 옆에는 '카페마인'이라는 이름의 커피숍도 있다. 카페 공부하기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천상리 #천상도서관 #울주 천상도서관 #카페마인 #울산 카페마인 #울산..

카페 이야기 2020.08.02

[울산 가볼만한곳] 북구 상안마을

2020.07.27.(월) 출장가는 길에 들른 곳은 울산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상안마을이다. 달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이다. 이곳 상안마을에는 마을버스 2대만 다니고 있다. 942, 946번이다. 정차하는 위치도 다르다. (사진속 정류장은 946번이 정차하는 곳이다.) 푸른 논이 넓게 펼쳐져 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상안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달천에 있는 북구 끝자락에 있는 만석골저수지부터 시작하여 울산공항 인근에 있는 동천과 만나 태화강까지 흐른다. 도심에 있을때 답답한 기분을 떨쳐내고 싶다면 이곳에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울산 가볼만한곳 #북구 상안마을 #상안마을 #울산 북구 상안마을 #상안천 #울산 북구 여행 #울산 여행

[울산 가볼만한곳] 삼호교 ~ 무거천 ~ 솔마루 하늘길

2020.07.25.(토) 도보여행으로 삼호교와 무거천, 그리고 울산 최대의 높이를 자랑하는 육교, 솔마루 하늘길에 다녀왔다. 남구 쪽으로 바라본 삼호교의 모습이다. 도보를 통해서만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의 가장 왼쪽편에 있는 작은 교량은 '구삼호교'로 불린다. 구삼호교는 버스, 대형 화물차량은 다닐 수 없다. 장마가 이제 막 끝나서인지 태화강이 범람해있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삼호교 앞 철새도래지를 따라 펼쳐져 있는 보행 통행로가 인상적이다. 삼호교를 지나서 도착한 곳은 무거천이다. 봄이 되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무거천을 지나 도착한 곳은 울산 최대의 육교, 솔마루 하늘길이다. 대략 2012년경에 준공되었다. 솔마루 하늘길은 오직 사람들만 통행할 수 있는 곳이다. 울산에서도 최대의 높이를 자..

[울산 가볼만한곳] 범서 구영공원, 조금은느린카페902

2020.07.20.(월) 울산 범서읍에 출장가는길에 들른 곳은 범서 구영리 아파트단지내에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원과 카페다. 규모는 작지만, 넓직하고 예쁜 공원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범트럴파크'로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구영공원(범트럴파크) 한 가운데에는 예쁜 분위기의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조금은느린카페902'라는 소소한 이름의 카페가 있다. 이곳 카페는 '공정한세상 협동조합'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범서읍 구영리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영리에 오게된다면 한번쯤 들러서 휴식하기 좋은 공원과 카페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범서읍 구영리 #구영공원 #범트럴파크 #조금은느린카페902 #카페902 #공정한세상 협동조합 #범서읍 카페 #구영리 카페

카페 이야기 2020.07.21

[울산 가볼만한곳] 온양 남창역 고산천-남창천 산책로

2020.07.18.(토) 해가 저물어갈때 쯤 찾아간 곳은 울산 온양읍 남창역 뒷편 남창중학교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산천과 남창천 논길 산책로다. 울산 온양읍 남창3교에서 바라본 노을의 모습이다. 남창역으로 향하는 철길 아래 보행터널을 지나면 남창중학교로 가는 방면에 넓은 들판이 펼쳐진다. 울산에서도 정말 보기 드문 풍경이다. 철길 터널을 지나 남창역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철도구조물 라맨빔, 추유도봉, 전차선, 조가선, 현수애자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연찮게 고라니가 지나가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울산 30년 넘게 살면서 고라니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산책로가 의외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늦은 시간에 사람들이 조깅하러 나온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가로등 불빛이 있지만, 밤에 혼자다니기엔 조금 ..

[울산 가볼만한곳] 예쁜 식물원 카페 '온실리움'

2020.07.18.(토) 주말 잠시 도시에서 벗어나 울산 상북면에 있는 산촌으로 향했다. '온실리움'이라는 안내 간판이 보였다. 산새소리가 참 좋았다. 도시에서는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소리였다. 초록이 가득한 논과 산이 정말 인상적이다. 자연의 색깔 그대로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다. 온실리움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울산과학고 바로 맞은편 인근에 있다.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오기는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입구에 예쁜 조경이 잘 조성돼 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선 사진의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T자형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때 왼쪽 방향으로 가면 된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다. (특정 요일은 휴무이므로 주의) 온실리움으로..

카페 이야기 2020.07.19

[울산 가볼만한곳] 정자해수욕장, 강동산하지구

2020.07.11.(토) 여름철 맞이해서 오랜만에 강동산하지구와 정자해수욕장을 방문하였다. 몽돌이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너무 좋았다. 강동산하지구 주변을 둘러보았다. 공사가 중단된 채 꽤 오랫동안 방치된 건물이 눈에 띄엇다. 마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의 폐허가 된 건물 모습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강동산하지구에 처음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띄는 건물이다. 블루마시티KCC스위첸 아파트다. 이곳엔 4성급 호텔로 모든 객실이 해변 조망권에 있는 '머큐어앰배서더 호텔'도 있다. 강동산하지구 아파트단지들의 엄근진(엄청,근엄,진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블루마시티푸르지오 1,2차,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2단지, 힐스테이트 강동, 블루마시티서희스타힐스블루원 아파트도 있다. 엄근진 아파트들의 모습과는 달리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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