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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야기 157

박제상 유적지 예쁜 갤러리카페 "로즈골드"

2021.10.05.(화)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소재 박제상 유적지를 들러본 후,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로즈골드"라고 하는 갤러리카페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1층으로된 소소한 카페였다. 직원분이 가져가도 된다고 하셔서 포스트잇 메모지와 홍보물 종이를 챙겼다. 남녀공용 화장실의 모습이다. 화장실 내부에도 예쁜 미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갤러리카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늑하고 좋았다. 1층의 작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습이 돋보였다. 커피를 마시며 예쁜 미술작품들도 많이 구경하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시간보내기 정말 괜찮았다.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좌석에 따로 없기 때문에 직원분께 충전 요청을 하면 된다. #울주군카페 #두동면카페 #로즈골드 #울산로즈골..

카페 이야기 2021.10.06

울산 예쁜 도자기 공방카페 "페르마타"(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

2021.09.30.(목) 9월 마지막 평일에 모처럼 들른 곳은 울산 달동문화공원 맞은편 남구청 옆에 자리하고 있는 예쁜 도자기 공방카페 "페르마타"에 다녀왔다. 이곳 페르마타 도예카페는 "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비영리법인(사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카운터에서 받은 명함에는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카페 & 도자기 공방"이라 적혀있었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령 제 2조에 의한 취약계층(장애인)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은 "취약계층"을 보통 "장애인"에만 한정하여 이해하고 있으나, 장애인 외에도 결혼이주여성, 한부모가정, 고령자 어르신, 교도소에서 복역한 갱생보호대상자, 탈북자,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의 범위가 아주 다양하다. 이러한 취약계층을 위..

카페 이야기 2021.10.01

분위기 좋은 감성 찻집 고고당 티하우스에서

 간월재 트레킹 여행을 갔다온 후, 들른 곳은 상북면 능산마을 운전면허시험장 인근에 있는 감성찻집 고고당 티하우스다. 분위기있게 느긋한 마음으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내어서 힐링되고 좋았다.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들를 계획이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고고당 티하우스에서... #고고당티하우스 #울산찻집 #울산감성찻집 #울산분위기좋은찻집

카페 이야기 2021.09.29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태화교회 북카페 '히즈카페'

2021.09.25.(토) 코로나 1차 백신접종을 받고 오후에 들른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바로 맞은편에 있는 태화교회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히즈카페'라고 하는 북카페다. 이곳은 태화교회 건물 내부에 있지만, 교인이 아닌 외부인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신교를 믿어본적 없지만, (무신론자) 한 눈에 보아도 성경책임을 알 수 있었다. 성경책이 상당히 크고 개신교 관련 조형물들도 인상적이었다. 태화교회 입구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1층 본당 출입문 바로 옆이 히즈카페이다. 히즈카페 내부 모습이다. 커피숍 내부가 상당히 크고 넓직하였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돼있고, 휴대폰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가 있는 좌석도 있어서 스터디, 모임도 가능하였다. 사람들이 많고 복잡하고 어수선한 유명 ..

카페 이야기 2021.09.26

울산 자활기업 카페 텐퍼센트커피 달동코아루점

2021.09.23.(목) 평일 방문한 곳은 달동 번영로코아루더클래식 오피스텔 바로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텐퍼센트커피" 달동코아루점이다. 이곳 카페에 대해 궁금하여 여러 블로그 링크들을 둘러보니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위드카페 사업단을 통해 직접 자립하여 만든 커피전문점이라는 독특한 설립배경을 갖고 있었다. 울산에 있는 자활기업 카페로 위드카페와 북구청에 있는 사회적기업 다드림카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도 자활기업 카페가 있는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작지만 공간 활용도 잘되어 있었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단체스터디가 가능한 회의실 공간도 있었다. 독특한 점은 이곳에선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주변에 화이트칼라 업무 회사와 주거지역이 많이 분포돼 있고 울산..

카페 이야기 2021.09.24

울산 일산해수욕장 바다뷰 카페 "카리스커피"

2021.09.22.(수) 추석연휴 마지막날 방문한 곳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다뷰 카페 "카리스커피"를 방문하였다. 3층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카리스커피는 크게 1층, 2층,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은 음악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스터디를 하거나 독서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돼있다. 3층은 바다뷰 조망으로 1층과 마찬가지로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카페 내부가 상당히 넓직하고 좋았다. 남자화장실은 1층 한군데 밖에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만약 3층을 이용할 경우, 남자는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 남자화장실로 내려가서 이용하면 된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 모습이 넓게..

카페 이야기 2021.09.23

울산 언양 다비드북카페

2021.09.17.(금) 추석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울산 언양에 들렀다. 방문한 곳은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언양읍성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다비드 북카페"라 하는 곳이다. 웨딩홀이 있는 기업은행 건물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고 아늑했다. 만화카페처럼 커튼이 쳐져있는 별도 실도 마련돼 있었고, 단체 스터디도 가능한 룸도 있었다. 평일 오후임에도 젊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촬영은 많이 하진 못하였다. 특히 젊은 여성분들이 이곳을 많이 오는것 같았다. 언양에서 나름 힐링하기 괜찮은 북카페인것 같다. #울산북카페 #울주군북카페 #언양북카페 #다비드북카페 #언양읍성카페 #언양읍행정복지센터카페 #언양읍주민센터카페

카페 이야기 2021.09.18

울산 그림 그릴수있는 드로잉카페 롯지(LODGE)

2021.09.14.(월) 평일 오후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드로잉카페 "롯지(LODGE)" 울산달동점이다. 이곳은 커피도 마시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이색 테마카페다. 롯지 드로잉카페는 블랙야크 매장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출입문은 건물 오른쪽을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여러 미술 소품들과 드로잉 관련 책자들을 구경할 수 있다. 1층에서 2층 드로잉카페로 올라가는 계단과 계단참에 위치하고 있는 그림들이다. 모두 손님들이 이곳 카페에 방문해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벽에 부착해놓은 것이다. 신기하고 인상적이었다. 계단참에 있는 예쁜 미술 소품들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우선 음료를 먼저 주문해서 결제하면 된다. 그러면 카운터 직원분이 직접 여백 종이(A5..

카페 이야기 2021.09.15

울산 온양읍 소소한 예쁜 카페 "동네커피샵(동네커피#)"

2021.09.12.(일) 오전에 자격증 시험을 치른 후, 주말 오후에 들른 곳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자리하고 있는 "동네커피샵(동네커피#)"이라고 하는 카페다. 간판 이름은 "동네커피#"으로 조그맣게 되어있다. 돌체라떼를 주문하였다. 원래는 달고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사장님이 달고나라떼 음료가 재료 문제로 어렵다고 하여 비슷한 가격의 돌체라떼로 주문하였다. 돌체라떼도 달달하고 맛있었다. 사장님께서 케잌을 서비스로 선물해 주셨다. 라떼 음료도 푸짐하였고 케잌도 달콤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의 모습이다. 화이트톤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좋았다. 온양읍 남창리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발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카페 이야기 2021.09.14

장생포 문화창고 북카페 지관서가 재방문기

2021.09.11.(토) 모처럼 방문하게 된 곳은 최근까지 다녔던 회사의 바로 근처에 있는 장생포문화창고 6층에 자리한 '지관서가'라는 북카페다. 지관서가는 울산에 약 2개정도 지점이 있는데, 이곳 장생포문화창고에는 고래문화재단에서 지관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지관서가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문화예술의 불모지 울산에서 북카페가 그리 흔하진 않은데 문화생활을 이렇게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책만보다가 갔었는데, 이젠 커피음료도 주문할 수 있어서 주말을 맞아 다시 재방문해보았다. 밖에 보이는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등 뷰가 인상적이다. 점심시간에 촬영하여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그러나 오후쯤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카페 이야기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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