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0.12.17.(목) 휴가를 맞아 찾아간 곳은 울산 동구에 있는 일산해수욕장이다. 겨울의 일산해수욕장은 쌀쌀하지만 고요하였다. #울산 동구 가볼만한곳 #울산 일산동 가볼만한곳 #일산해수욕장

2020.12.05.(토) 순천만 습지를 다녀온 후, 오후에 찾아간 곳은 전남 순천시 향동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의거리"이다. "문화의 거리"라는 이름에 맞게 예술, 문화와 관련된 특색있는 거리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조성돼 있다. 순천 향동에 위치한 문화의거리로 가기 위해 나는 순천만 습지에서 시내버스 66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였다. 향동 우체국 바로 옆 골목길로 조성돼 있다. 이곳 향동 문화의거리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다.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부 갤러리나 장소에서 화장실을 무상으로 개방해주고 있다. 사진 속 갤러리가 있는 화장실도 외부 손님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이 있다. 개방 화장실은 내가 사는 울산에서 생각지 못한 독특한..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순천만 갈대군락지와 용산전망대를 모두 다녀본 후,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공예 특산품관(관광기념품관)에 방문하였다. 순천만 습지 출구로 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순천시를 포함하여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함께 지원하고 있는것 같다. 공예 특산품관 내부 모습이다. 매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손님이 많이 오진 않았다. 여러 종류의 특산품들이 많이 진열돼 있었다. 안타깝게도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EM용액으로 만든 비누, 전라남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마스크..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그 중 베스트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순천만 갈대군락지를 지나 용산전망대에 가보았다. 용산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순천만습지 정문에서 순천만 갈대군락지가 있는 다리를 건너 바로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제법 멀리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걸어가는 것이 좋다. 용산전망대로 가는 입구 모습이다. 가는 길마다 안내 푯말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용산전망대까지 걸어가는 소요시간은 입구(*마지막 화장실) 기준으로 약 20여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보통 성인 남성이 약간 빠른걸음으로 가는 기준이다.) 실제론 그보다 더 소요될 수도 있다. 용산전망대에는 ..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순천만 갈대군락지는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에 많이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인생샷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대표 명소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이곳 순천만 갈대군락지를 지나면 순천만습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용산전망대를 갈 수 있다.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 갈대군락지 #용산전망대 #생태도시 순천 #전라남도 여행 #전라남도 순천 여행 #전남 여행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토요일 당일 아침부터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기 위해 전날 저녁에 울산에서 바로 출발하였다. 울산에서 기차타고 순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매일 저녁 5시 30분경에 출발하는 포항발 순천행 무궁화호를 타고 가면 된다. 울산 태화강역에서 순천역까지는 장정 4시간 30분이 걸린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잇는 경전선의 거의 모든 역을 정차한다.) 동해남부선 공사 중인 태화강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라맨빔까지 올려졌는데 아직 전차선은 설치되지 않았다. 금요일 저녁 5시 30분에 울산 태화강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는 당일 밤 10시가 되어서야 순천역에 도착하였다.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2020.11.30.(월) 연차휴가를 내고 들른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 해질녘은 멋있고 경이로운 느낌이 들었다. #울산 가볼만한곳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중구 가볼만한곳 #태화강 국가정원 가볼만한곳 #울산 산책하기 좋은곳 #울산 나들이하기 좋은곳

2020.11.27.(금) 워크숍 출장 건으로 들른 곳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마린시티다. 이곳은 어마무시한 규모의 고층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안 해운대 아이파크다. 더샵해운대 아델리스 오피스텔이다. 오늘 워크숍이 있었던 해운대 한화리조트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가 보인다. 한 눈에 봐도 어마무시한 규모다. 냉난방비가 엄청 많이 나올것 같다. 해운대 영화의거리에서 촬영한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해운대 마린시티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영화의 거리로 불린다. 해운대 아이파크 아파트의 뾰족한 건물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린시티에서도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인다. 해운대경동제이드 아파트와 해운대엘시티더샵 아파트가 눈에 띈다. 해운대 한화리..

2020.11.26.(목) 성남동 시내에 들릴 겸 태화강 둔치(고수부지)에 산책을 다녀왔다. 중구에서 바라본 남구의 태화강 야경 모습이 참 예뻤다. #태화강 둔치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고수부지 #태화강 야경 #울산 태화강 #울산 가볼만한곳 태화강

2020.11.21.(토) 주말을 맞이해서 가보게 된 곳은 울산 명촌동 쪽에 있는 태화강 억새군락지다. 억새는 전국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다. 울산에도 태화강변에 억새군락지가 자리잡고 있다. 태화강 억새군락지로 가기 위해선 울산 명촌동 평창리비에르 아파트단지에서 아래도로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그대로 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도 이곳을 금방 찾을 수 있다.) 도심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예쁜 억새들이 군락을 형성하며 멋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구 방면으로 가는 내황교에서부터 명촌동까지 길게 뻗어져 있다. 태화강역 - 명촌동(현대자동차 2공장)을 잇는 명촌대교에서 촬영한 억새군락지다. 한 눈에 봐도 정말 멋있게 펼쳐져있었다. 촬영 당시에는 많이 흐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