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3) 관람 후기 (1)

2023.10.22.(일)

휴일 방문한 곳은

UECO 유에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이다.

이곳에서 오늘까지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3)가 열린다고 하여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작년에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정말 예쁘고 멋진 미술작품들을 관람했었는데,

올해에도 어떤 미술작품들이 있는지

많이 기대되었다.

 

일요일 오전 9시 50분쯤에

KTX울산역에 내려서

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도착하였다.

 

아침에 일찍왔더니 한산하였다.

알고보니 아직 오픈하기 이전이었다.

 

아트페어 전시회가

정확히 몇시부터 시작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오전 10시에 맞춰서 왔는데,

 

안내데스크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니

오전 11시 10분전(10시 50분)부터

현장 입장권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우선 QR코드로 현장등록부터 진행해달라고 하셨다.

 

내년 2024년에도 열린다고 한다.

국제아트페어는 울산에서 매년 1회 개최된다고 한다.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 전시회

전체 부스 도면이다.

 

정말 많은 갤러리에서 참가하였다.

 

우선 입장하기 전에

현장등록부터 하였다.

 

전시회 입장문 옆에 있는 B홀 안내데스크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현장등록을 하였다.

 

현장등록은 그리 복잡하진 않고

휴대폰번호로 간단히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등록작성이 완료되면

이렇게 내 스마트폰에 QR코드가

홈페이지에서 생성된다.

 

오전 10시 50분부터 안내를 받았던

안내데스크 B홀에 방문하여

QR코드를 보여주니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였다.

(입장권은 놀이동산처럼 손목에 붙일 수 있는 팔찌 형태로 지급해준다.)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 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0원이다.

 

울산시민은 할인이 되어

16,000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울산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 된다.

 

입장권을 받아서 손목에 붙였다.

(온몸에 잔털이 수북한 낼모레 사십줄 노총각의 팔목..)

 

입장하는 게이트 앞에서

손목에 붙여놓은 입장권을

안내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정확히 오전 11시부터 입장하였다.

 

입구 게이트부터 어마무시하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었는데,

 

손목에 입장권 붙여진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면 되므로

길었던 줄이 금방 줄어들었다.

 

전시회 1층 화장실까지 긴 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들어가기까지 단 1~2분도 채 되지 않았던것 같다.

 

초상권 사용 동의다.

국제아트페어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언론, 방송사,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촬영하러 오기 때문에

 

이곳에 관람하기 위해 입장했다는 것은

본인 얼굴이 신문이나 방송, SNS 등

대외 기관에 본의아니게 드러날 수도 있으므로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뜻이다.

 

입장 게이트에 입장하자마자

예쁜 케릭터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다음은 각 갤러리부스의 전시회 미술작품들의 일부 모습이다.

 

사진을 더 많이 담아오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참고로 국제아트페어에 전시되는 모든 미술작품들은

특별히 "사진촬영금지" 안내스티커가 없는 한

사진 촬영을 하여도 상관없다.

 

다만, "사진촬영금지" 안내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미술작품들이 일부 있었는데,

이 경우 해당 부스담당자의 허락없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눈으로 관람만 가능함)

 

사진촬영금지 안내스티커는

관람객들이 보기 편하게

미술작품 바로 옆에 붙여져 있으므로

참조하면 된다.

(또는 각 부스담당자에게 미리 문의하여도 상관없다.)

 

그 외 나머지 미술작품들은

특별히 사진촬영금지 안내스티커나

안내판이 없는 한,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해도 상관없다.

 

이 작품도 좋았다.

 

나오미군지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눈길이 끌 만큼 멋있는 풍경이었다.

강아지 작품이 정말 귀여웠다.

 

몽환적인 작품이었다.

 

조각작품이 멋졌다.

 

풍경화가 정말 예뻤다.

예쁜 여성분께서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모습이었다.

 

평소 즐겨보는 아프리타TV BJ그리는연유 여신님이

반려견 옥희를 데리고 산책나오신 듯한 그런 모습이었다.

 

고양이 작품이 정말 귀엽고 예뻤다.

 

AI 조향사를 통해

맞춤형 향수를 만드는 부스도 있었다.

 

 

2편에서 계속.

 

https://u10s11.tistory.com/663

2023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3) 관람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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