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남구

울산 여천천에서 (With 새울산유치원)

울산노총각 2022. 5. 18. 16:53
728x90

삼산동에서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퇴근하는길에

늘 여천천에 들린다.

 

여천천을 걷다보면

공업도시 울산의 삭막하고 험악하고 와일드하고

다크한 분위기의 남초도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중세시대 같은 분위기의 궁전을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은 새울산유치원이라고 한다.

 

마치 큐티나라 러블리왕국의 공주님이

존예로움과 싱그러움을 안고

이 세상에 내려와 머물고 계신듯한

그런 앤티크한 분위기 같다.

 

 

2022년 5월 18일(수) 촬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