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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에서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퇴근하는길에
늘 여천천에 들린다.
여천천을 걷다보면
공업도시 울산의 삭막하고 험악하고 와일드하고
다크한 분위기의 남초도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중세시대 같은 분위기의 궁전을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은 새울산유치원이라고 한다.
마치 큐티나라 러블리왕국의 공주님이
존예로움과 싱그러움을 안고
이 세상에 내려와 머물고 계신듯한
그런 앤티크한 분위기 같다.
2022년 5월 18일(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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