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화)
평일 오전 들른 곳은 온산공단이다.
온산공단에서도 가장 아랫쪽 끝자락에 있는
온산터널, 그리고 신한중공업 인근에 다녀왔다.
신한중공업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온산선 철길의 온산터널 모습이다.
단선철로로 전차선이 없기 때문에 디젤기관차만 다닌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간간히 이곳에 화물열차가 다니는것 같다.
신한중공업 쪽으로 가기 위해선
온산공단 방향으로 가는 504번 시내버스를 타고
신한중공업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정류장에서도 신한중공업까지 제법 멀리 떨어져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오기 위해선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한중공업 버스정류장에서
무림피앤피 방면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사진 왼쪽은 한국제지 울산공장이다.
온산터널을 좀 더 가까이에서 촬영해보았다.
터널 바로 윗쪽에 "온산터널"이라고 글자가 적혀있었다.
무림피앤피 바로 뒷편에 신한중공업이 있다.
이곳은 보행자가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보행자가 직접 신호버튼을 눌러서
파란불이 켜지면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신한중공업으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이다.
사진 오른쪽 끝부분에 내가 하차했었던 신한중공업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한국제지 울산공장 옆으로 설치돼 있는
온산선 단선철길의 모습이다.
나뭇가지에 가려져 있지만
대형크레인에 "신한(SHINHAN)"이라는 영문이 주기돼 있었다.
신한중공업으로 가는 길에 촬영해보았다.
조금만 더 가면 왼쪽 편에 정문 경비실이 있다.
그리고 계속 직진하면
온산공단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우봉사거리가 나오는데,
이때 직진을 계속하면 온산 강양리(강양항),
나잠어업(잠수어업) 공동작업장과 서생면(진하리) 쪽으로 갈 수 있으며,
왼쪽으로 좌회전하면 신한중공업 각 야드가 나오게 된다.
어느 쪽이 몇 야드인지는 각 야드별로 있는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면 알려주신다.
참고로 신한6야드는 거무섬 방면 가장 끝자락에 있다.
자가용들이 대거 줄지어 주차돼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 야드는 대부분 과거 바다였지만
매립지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중공업 각 야드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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