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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4일(토)
문수산 정상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한숨 돌릴겸 카페에 들렀다.
율리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앤지스 커피숍'이다.
커피숍은 모두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빈티지한 모습이 참 예쁜 카페였다.
커피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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