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자재 예약신청 방법

갤럭시A8 A530N 모델의 스마트폰을 2018년쯤에 에코폰 중고 공기계로 구입해서 2024년 올해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게 느껴졌다. 100% 충전돼있었는데, 사용한지 1시간도 채 안되어 80%까지 떨어지는것을 보고 배터리교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우리 동네 근처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해보니 갤럭시A8 A530N 모델의 배터리는 현재 센터에는 재고가 없어서 자재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고 하여 헛걸음을 했었다.

 

스마트폰 갤럭시 최신 기종들은 보통 삼성전자서비스센터마다 자재가 항상 구비돼 있는 경우가 많으나, 나처럼 출시된지 몇년이 지난 스마트폰의 경우, 부품이 해당 센터에는 없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에 자재 예약신청을 방문 전날에 미리 해놓고 내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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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번거롭게 두번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다음과 같은 절차로 신청, 교체를 진행하면 된다.

(방문 하루 전날에 신청하면 된다.)

 

1. 먼저 스마트폰의 모델번호를 확인한다.

스마트폰 화면의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모델번호 확인

참고로 내가 쓰는 갤럭시A8 모델번호는 SM-A530N 이었다.

 

2.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센터에 전화한다. 1588-3366

보이는 ARS에서 다른것 누를 필요 없이 상담사 연결을 누른다.

 

3. 상담사와 통화 연결이 되면 스마트폰 부품 자재신청 예약을 희망한다고 얘기한다.

- 내 휴대폰번호

- 스마트폰 기종, 모델번호 

- 방문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센터 이름을 자세히 모를 경우 주소만 간단히 얘기하면 근처 가까운곳을 상담사가 찾아준다.)

- 신청하는 자재(배터리)를 얘기한다.

 

4. 상담사에서 방문하고자하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자재가 있는지 직접 조회해준다.

만약 자재가 없을 경우, 상담사가 해당 서비스센터로 자재가 입고될 수 있도록 예약신청을 해주신다.

 

5. 접수일로부터 보통 다음날 되면 자재가 입고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카톡으로 알림 문자가 온다.

 

예약번호까지는 굳이 숙지할 필요는 없으며, 내 휴대폰번호만 알고 있으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방문 주소도 상세하게 안내돼 있다.

 

6. 삼성전자서비스센터로 내방한다. 은행처럼 키오스크 화면으로 고객들이 줄서서 번호표 뽑는 방식으로 접수한다.

키오스크에 내가 원하는 서비스(부품 수리 교체)를 누르고 정보 입력시 내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이후 동의 체크 등을 진행하면 번호표가 발행되어 나온다.

 

7. 나머진 은행에서 하는 방식과 모두 똑같다. 내 휴대폰번호 뒷자리 4자리가 내 고객번호다. 접수 순서대로 처리해주고 TV 안내화면에서 내 휴대폰번호 뒷자리 4자리와 담당 엔지니어 창구번호를 알려준다.

 

8. 창구에 지정된 엔지니어분께 배터리 교체하러 왔다고 얘기하고, 자재 예약신청했었다고 말한다. 휴대폰번호와 모델번호를 조회해서 해당 서비스센터에 입고됐는지 확인하며, 있을 경우 엔지니어가 교체 바로 진행한다. (수리모드 설정 등은 개별 진행한다. 참고로 갤럭시A8 기종은 수리모드가 안돼서 이 과정을 모두 생략함)

 

9. 배터리 교체는 보통 30분~40분 정도 소요된다. 생각보다 배터리 교체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고객 대기시간 등을 감안해서 최소 하루 반나절은 시간을 빼놓는게 좋다.

 

10, 수리 끝나면 조금전 방문했던 창구의 엔지니어가 고객번호(휴대폰번호 뒷자리 4자리)를 호명한다. 찾아가서 배터리교체 완료된 스마트폰을 수령받고 창구에 있는 단말기에 수리비 결제(카드결제 가능함)하면 끝. 참고로 갤럭시A8 배터리는 교체비로 53,000원이 소요되었다.

 

 

※ 주의 : 번호표 뽑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 창구에 가는 경우가 약 두번 정도 발생하므로 이 과정에서 다른 개인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기도록 한다. 참고로 나도 마트에서 사왔던 미용티슈(3세트)를 실수로 의자에 놔둔채 창구에 갔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