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가스 종목 실기시험 시행방식 변경 (2024년 1회차부터~)

국가기술자격증 중에서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까지

전 종목 분야에 걸쳐 자격증이 모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스와 용접.

 

그 중에서 가스는

가스기술사를 제외한

가스기능장, 가스기사, 가스산업기사, 가스기능사에 대해

실기시험 진행방식이 변경된다고 한다.

 

실기시험의 범위나 시험 진행 방식이

크게 변경된다는 그런 뜻은 아니고,

(과거 가스산기, 가스기능사처럼 배관조립이나 용접작업을 해야하는 극단적인 방식은 아니다.)

 

쉽게 말하면

실기시험 진행방식을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와 똑같이 하겠다는 얘기다.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의 경우

필답형 시험일정과

작업형(동영상) 시험을 치르는 일정이 서로 다르기 땜에

둘다 일정을 별도로 선택해서 원서접수를 해야하는데,

(당연히 시험 고사실 장소도 달라지게 된다.)

 

가스에 대해서도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처럼

실기시험 방식을 똑같이 진행 하겠다는 얘기다.

 

즉, 필답형(필답고사)은 학교 교실과 같은 고사실에서

다른 필답형 기사(산업기사) 종목을 응시하는 수험생들과 함께 시험을 치르고

 

작업형은 그로부터 1주일 뒤든, 하루 뒤든

CBT 시험을 치는 컴퓨터실 고사실이 있는

전혀 다른 장소에 가서 동영상 시험을 봐야한다는 얘기다. 

(다른 장소가 다른 지역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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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스산업기사를

2017년 4회차때 최종합격한적 있는 내 경험상으론

실기시험(필답형 + 작업형 동영상)을

하루에 같은 고사실에서 모두 같이 진행을 했었다.

 

작업형 동영상 시험특성상 컴퓨터실이 있는 곳에서 해야했기에

필답형도 컴퓨터실에서 치뤘다.

 

필답형 시험이 먼저 끝나고

약 20여분 정도 밖에서 휴식시간을 가진 후,

다시 컴퓨터실에 들어가서

작업형 동영상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2024년 1회차부터는

그런 방식을 바꾼다고 한다.

 

하루에 필답형과 작업형을 모두 시험봐야 하는 방식에서

필답형 시험날짜와 작업형 시험날짜를 서로 분리해서

따로 치르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필답형 시험시간과 작업형 동영상 시험시간이 바뀌지 않는다.

시험범위도 바뀌지 않는다.

 

즉, 필답형 시험을 치른 후,

작업형 시험 날짜가 오기 전까지

머릿속 휘발성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형 동영상 공부도 계속 따로 해야한다는 얘기다.

 

이 점이 수험생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차라리 한 날짜에 필답형 작업형 시험을

모두 깔끔하게 끝내버리고 합격자발표를 기다리거나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게 마음이 편한 수험생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수험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 참고해서 가스 자격증을 준비하면 될것 같다.

 

 

 

※ 자료 출처 링크 : 큐넷 공지사항

 

https://www.q-net.or.kr/man004.do?id=man00402&gSite=Q&g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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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 가스 종목 실기시험 시행방식 변경 안내문(2311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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