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동 울산항선, 여천1건널목에서

2023.10.23.(월)

면접 참석차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여천동에 있는

울산항선 여천1건널목을 찾았다.

 

여천1건널목을 가기 위해

울산 남구 여천동 방면으로

울산도서관 아래 여천천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어갔다.

 

여천교와 동해선 고가철교를 지나가면

어느 순간 롯데정밀화학 방면이 있는

울산 남구 여천동이 나온다.

 

멀리 삼산동 울산한화꿈에그린 1,2단지 아파트와

현대문화 1,2차 아파트가 보인다.

 

여천천에 있는 수문시설이다.

 

왼쪽이 롯데정밀화학 방면이다.

울산 남구 여천동에 도착했다.

이곳은 시내버스도 거의 다니지 않는다.

하루 4대꼴로 다니는 226번(부두 방면) 버스가 유일하다.

 

강달삼거리의 모습이다.

왼쪽에 씨유여천공단점이 있다.

씨유에 잠시 들러 음료수도 마시고

면접보러 갈 준비도 했다.

 

이곳 회사에 합격하더라도

시내버스 배차시간 때문에

출퇴근을 원활히 할 수 있을진 걱정이 먼저 앞섰다.

통근버스도 없다.

이곳 여천동 강달삼거리 기준으로

226번 시내버스를 놓친다면

시내버스를 타러가기 위해

매암동 방면의 256번 버스를 타러 30여분 정도 시간내서 걸어가거나

아니면 여천천 산책로를 따라 울산도서관이 있는

삼산동 방면으로 30여분 정도 시간을 내어 걸어가야만 한다.

 

 

여튼 이곳은

미포산업단지 내에 있는 만큼

많은 화물차량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근처에 화학공장도 있어서

공기도 벼로 좋지 않다.

(옛 여천동은 그렇지 않았다.)

 

여천1건널목에 도착하였다.

 

승객이 아닌 화물을 주로 운반한다.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지

철로에 풀이 가득하고 썰렁했다.

 

건널목에 상주원이 계신지는 모르겠다.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어느날,

화창한 날씨의 오전

여천동 여천1건널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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