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6.(일)
모처럼 휴일에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둘레길(성안옛길)에 있는
장암저수지에 다녀왔다.
본래 명칭은 장암저수지인데,
장암못,
또는 장암지라고도 부르는것 같다.
"장암"이라는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진 않다.
중구 성안동에 "장암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도 있다.
이곳 장암저수지(장암지)로 가기 위해서는
중구 성안동 함월둘레길 쪽으로 가면 된다.
성안금호타운 아파트 바로 근처에 있으며,
성안체육공원에서도 가깝다.
시내버스로는
우정혁신도시를 지나 성안동 방면으로 가는
257번 (거의 다니지 않는다.),
408번, 827번, 824번 버스를 타고
금호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회전식 교차롤 지나 함월둘레길로 가면 된다.
성안옛길 안내판이 있다.
왼쪽이 장암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다.
처음엔 주변에 밭이 있어서
개인사유지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저수지 산책로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었다.
성안옛길 1,2,3코스 안내판이 있다.
장암저수지가 육안으로 보인다.
정자도 있다.
장암저수지의 전경이다.
제방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며,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중구 성안동 일대에 농경지가 많다.)
멀리 제방(둑)이 보인다.
둑 너머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경지가 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인공구조물도 설치돼 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성안에일린이라는 아파트다.
왼쪽에 송전탑이 보이는데,
이 송전탑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있는
태화저수지까지 이어진다.
아래로 흐를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장암저수지에서 흐르는 물은
울산 중구 북부 일대의 성동천과 성안천을 지나
다시 북구 시례동에 있는 시례천과 합류한 뒤,
울산공항이 있는 동천으로 합류한다.
돌담이 인상적이다.
성안옛길 포토존이 있다.
아래에는 "성안문화공감"이라 쓰여있는데,
최근 성안옛길 터널쪽에
"성안옛길 미술관"이 생겼다고 한다.
추후에 기회되면 가볼 계획이다.
제방(둑)의 모습이다.
장암저수지(장암지) 근처에 있는
성안생활체육공원에도 잠시 들렀다.
근처 화장실이 이곳밖에 없어서
용변을 해결하고 왔다.
장암저수지 인근에 있는 건물이다.
수출 컨테이너 도어로 된 독특한 출입문이 인상적이다.
과거엔 "씨블럭"이라는 카페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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