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의 은행나무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방문한곳은 울산 남구 선암동이다.
이곳은 "대나리마을"이라 불리는
선암동의 3곳 마을 중 하나이다.
울산에서도 제법 유명한 사립학교인
삼일여고가 바로 이곳에 있다.
한때 울산지역내 학군에서
학성고등학교 만큼이나
나름 명문으로 불렸던 여자고등학교가
바로 삼일여고였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반 동창 여학생 몇명도
이곳 삼일여고에 진학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공부도 잘했기에
인서울 SKY 명문대에 진학한 여학생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짝사랑했던 같은반 여학생도
이곳 삼일여고를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가공인시험도 삼일여고에서 가끔씩 치뤄진다.
삼일여고 인근에는
풍산사택이라는 오래된 아파트건물이 있다.
삼익세라믹아파트 바로 앞
선암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다.
내부에는 출입할 수 있도록 울타리 펜스가 설치돼있었고,
출입문이 폐쇄돼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살지 않는것 같았다.
분위기가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사진으로 한 장 담아보았다.
2022년 10월 22일(토) 오후
울산 남구 선암동 삼익세라믹아파트 앞
풍산사택에서.
728x90
'여행 이야기 > 울산광역시 남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괘종시계 (가수 서인국) (0) | 2022.11.17 |
---|---|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성광여고) 방문기 (0) | 2022.11.13 |
울산 선암수변공원에서 (0) | 2022.10.18 |
울산 남구 야음시장, 골목길에서 (2) | 2022.09.21 |
울산 고즈넉한 분위기의 문화재 이휴정(二休亭) (2)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