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트레킹 여행 (3) 간월재 억새평원

2021.09.28.(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 다녀왔다.

 

복합웰컴센터에서 약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한 끝에

억새평원과 간월재휴게소가 있는

간월재 정상에 도착하였다.

 

체력소모가 많으므로 물을 꼭 챙겨서 가는 것이 좋다.

(약수터는 겨우 두군데 뿐이다.)

 

간월재는 아래와는 달리 날씨가 더 쌀쌀한 편이므로

참고하여 옷을 챙겨가면 될것 같다.

간월재에서 바라본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의 모습이다.

(바로 아래 보이는곳이 등억온천단지다.)

 

멀리 언양읍까지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올라오자마자 볼 수 있는 단체휴식 장소다.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거의 분간하기 힘들었다.

아무것도 식별이 되지 않는다.

간월재 휴게소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곳에서 약간의 간식도 구입할 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몸을 충전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수 자판기도 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착용해야 하고

체온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한다.

간월재 휴게소에 있는 자판기 모습이다.

뒷쪽엔 음료수 자판기도 있다.

컵라면도 먹을 수 있는것 같다.

자판기커피값이 500원이나 한다.

도서산간지역이라 많이 비싸다.

 

율리공영차고지 자판기커피 가격은 200원이며,

울산 남부도서관 자판기커피 가격은 400원한다.

가격 차이를 실감케 한다.

안개가 좀처럼 걷히지 않는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면서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였다.

 

간월재휴게소에서 윗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곳 계단을 올라가면 훨씬 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위에서 바라본 간월재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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