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토)
코로나 1차 백신접종을 받고 오후에 들른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바로 맞은편에 있는
태화교회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히즈카페'라고 하는 북카페다.
이곳은 태화교회 건물 내부에 있지만,
교인이 아닌 외부인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신교를 믿어본적 없지만, (무신론자)
한 눈에 보아도 성경책임을 알 수 있었다.
성경책이 상당히 크고 개신교 관련 조형물들도 인상적이었다.
태화교회 입구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1층 본당 출입문 바로 옆이 히즈카페이다.
히즈카페 내부 모습이다.
커피숍 내부가 상당히 크고 넓직하였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형태로 돼있고,
휴대폰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가 있는 좌석도 있어서
스터디, 모임도 가능하였다.
사람들이 많고 복잡하고 어수선한
유명 커피전문점의 그런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고 안락하고 괜찮은 편이다.
커피주문은 카운터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커피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양도 넉넉하게 주신다.
미술 조형물들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촬영금지 안내판이 따로 없어서 그냥 촬영을 하였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오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수선하거나 복잡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오히려 조용하고 편안하였다.
넓직하고 괜찮은 분위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마시며
스터디나 모임을 하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인것 같다.
태화강 국가정원 바로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방문해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오픈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하여서 아쉬웠다.
일요일(개신교에서는 주일이라고 한다)에도 오픈하는지는 모르겠다.
카카오맵에는 '히즈커피' 이름의 지도가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바로 보이는
큰 교회건물(태화교회) 1층으로 가면 된다.
오픈시간 및 일정 확인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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