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관서가 8

장생포문화창고 지관서가 북카페, 한마음미술대전 관람후기

2024년 9월 16일 추석연휴 월요일. 추석연휴 첫날, 공공도서관들도 모두 문을 닫았고 울산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장생포 문화창고에 방문하기로했다. 공장이 많은 울산이지만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 엄청 열악한건 지방도시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다. 다행히 이곳은 추석 당일날을 제외하곤 추석연휴에도 오픈한다고 한다. 원래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오늘 월요일에 개관한 점이 신기하였다. 장생포문화창고 내에 있는 한마음미술대전 그림작품들을 구경하다 6층 지관서가에 방문해서 혼자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곳 지관서가는 울산페이 QR결제가 안되는 점이 많이 아쉽다.) 6층 지관서가 카페에 있는 커다란 창가 너머로 나의 아버지께서 매암동 대일(大日) 부락에 거주하던 시절에 다..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벚꽃 풍경, 그리고 지관서가에서 (2023년)

2023.04.02.(일) 모처러 주말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도 다녀왔다. 울산의 벚꽃 개화시기는 보통 3월 말 쯤이며, 3월 말~4월 초(대략 4월 1일~3일 정도)까지 절정을 이룬다.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화시기가 좀 더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의 모습이다. 벚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다. 마치 악토버 - Cherry blossom 음악과 Tido kang - 필연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올 것만 같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단지이다. 화창한 봄 날씨였지만 산책하던 중에 잠시 더위 식히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서 커피 마시..

선암호수공원, 그리고 지관서가에서

2022.06.02.(목) 쉬는날 휴일 모처럼 들른 곳은 삼일여고 인근에 있는 선암호수공원, 그리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자리한 지관서가에 방문하였다. 이곳 지관서가는 울산페이 가맹점이라서 10% 할인되는 울산페이 QR결제가 가능하다. 평일 한적한 오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었다. 각 자리마다 책도 읽을 수 있고, 개인적인 공부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1층~2층까지 마련돼 있다. 휴대폰, 노트북 충전도 각 자리마다 가능하다. 이곳은 화장실이 독특하다. 버튼을 눌러 자동문이 열리고, 다시 안에서 버튼을 눌러 잠그고 이용하는 방식이다. 변기통 물도 사람의 움직임 감지센서에 따라 자동으로 사이펀관을 따라 물이 내려간다. 보통 공공기관들마다 어르신,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애인,..

카페 이야기 2022.06.03

선암호수공원 북카페 지관서가

2022.02.26.(토) 주말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내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에서 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 건물의 외관 모습이다. 수변공원 내에서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삼일여고가 있는 선암동에서도 가깝다. 지관서가는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남구청, SK어드밴스드(주)와의 협약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설립,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 지관서가 북카페에 가면 바리스타부터 안내원까지 모두 어르신들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따로 있다. 음료는 1층에서 주문하면 된다. 울산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주말 오전이라 분위기가 한산하였다. 햇살이 비춰지는 2층에서 책들도 구경하고 휴대폰 충전도 하면서 커피마시..

카페 이야기 2022.02.27

장생포 문화창고 지관서가. 그리고 별빛마당 계단피아노에서

2022.02.03.(목) 모처럼 평일에 방문한 곳은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에 있는 지관서가, 그리고 옥상으로 연결되는 계단피아노다. 지관서가에 엽서 같은걸 쓰는게 있어서 하나 작성해 보았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별빛마당이라고 한다. 계단을 하나씩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난다. 특정 계단에 특정 음만 울리는건 아니고 다양한 소리들이 나온다. #울산남구가볼만한곳 #장생포문화창고 #지관서가 #장생포북카페 #별빛마당 #피아노계단 #울산가볼만한곳

카페 이야기 2022.02.04

장생포 문화창고 북카페 지관서가 재방문기

2021.09.11.(토) 모처럼 방문하게 된 곳은 최근까지 다녔던 회사의 바로 근처에 있는 장생포문화창고 6층에 자리한 '지관서가'라는 북카페다. 지관서가는 울산에 약 2개정도 지점이 있는데, 이곳 장생포문화창고에는 고래문화재단에서 지관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지관서가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문화예술의 불모지 울산에서 북카페가 그리 흔하진 않은데 문화생활을 이렇게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책만보다가 갔었는데, 이젠 커피음료도 주문할 수 있어서 주말을 맞아 다시 재방문해보았다. 밖에 보이는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등 뷰가 인상적이다. 점심시간에 촬영하여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그러나 오후쯤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카페 이야기 2021.09.12

울산 장생포 문화창고 북카페 "지관서가"

2021.08.14.(토) 주말을 맞아 들르게 된 곳은 울산 남구 장생포동에 자리하고 있는 최근에 개관한 "장생포 문화창고"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 다녀왔다. "지관서가"는 울산대공원에도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같은 북카페가 있다. 이곳 장생포 문화창고에도 고래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지관서가 북카페가 있는 것이다. 장생포문화창고 6층에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문화, 예술,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어서 가족나들이로 괜찮은 곳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 로비 모습이다. 책들이 곳곳에 전시돼 있고, 창문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담소도 나눌수 있다. 최근에 개관한 곳이라서 시설도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하다. 지관서가는 ..

카페 이야기 2021.08.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