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수) 평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삼호동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이다. 범서 굴화리에서 삼호교남교차로를 지나 태화로터리, 시청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삼호동 남산로는 출퇴근시간에 늘 많은 차량들로 붐빈다. 남산로를 걷다보면 이렇게 철새거리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울산의 '학성동'이라는 지명에서 학이 실제 두루밋과의 새를 의미하는 한자어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철새거리를 걷다보면 남산로 바로 눈앞에 철새홍보관을 볼 수 있다. 옥현초등학교와 와와공원 바로 옆에 있다. 건물 규모는 대략 5층 정도 되는 작은 규모다. 이곳 철새홍보관이 있는 울산 남구 삼호동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있으며, 각종 주민공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새홍보관 내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