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화) 오늘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자리하고 있는 박제상 유적이다. 울산에 오랫동안 살면서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본 역사 인물이 바로 박제상이다. 실제로 내가 어릴적 학창시절에 박제상 관련 역사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박제상은 신라시대 눌지왕때의 충신으로 고구려와 왜(일본)에 불모로 잡혀있던 왕제들을 고국으로 탈출시켰으나 왜국에 잡혀서 유배되었다 목숨을 잃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충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 등 여러 지역에 박제상 관련 유적지가 많이 분포돼 있다. 그 중에서도 치산서원으로 불리는 박제상유적지는 울산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시내버스도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개인 자가용으로 오는게 좋을듯 하다. 시내버스 기준으로 박제상 유적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