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목)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맞이해서 모처럼 산책겸 들르게 된 곳은 경남 양산에 위치하고 있는 통도사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명승지 중 하나다. 이곳은 박물관인것 같다. 사찰 건물들이 삼국시대 역사를 말해주듯 상당히 오래되고 기품이 있어 보였다. 사찰 내부에는 불교 문화재(탱화 등)들도 있는것 같다. (내부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고 있다.) 불교 관련 용품, 각종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기념품으로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마스크 2개와 동전지갑을 구입했다. 통도사는 여러모로 나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좋은 곳이었다. 소나무향과 산 바람, 사찰에서 들려오는 고요한 소리들이 참 좋았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 울산으로 복귀할때는 신평터미널에서 172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