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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 2

장생포문화창고 지관서가 북카페, 한마음미술대전 관람후기

2024년 9월 16일 추석연휴 월요일. 추석연휴 첫날, 공공도서관들도 모두 문을 닫았고 울산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장생포 문화창고에 방문하기로했다. 공장이 많은 울산이지만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 엄청 열악한건 지방도시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다. 다행히 이곳은 추석 당일날을 제외하곤 추석연휴에도 오픈한다고 한다. 원래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오늘 월요일에 개관한 점이 신기하였다. 장생포문화창고 내에 있는 한마음미술대전 그림작품들을 구경하다 6층 지관서가에 방문해서 혼자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곳 지관서가는 울산페이 QR결제가 안되는 점이 많이 아쉽다.) 6층 지관서가 카페에 있는 커다란 창가 너머로 나의 아버지께서 매암동 대일(大日) 부락에 거주하던 시절에 다..

장생포 문화창고 북카페 지관서가 재방문기

2021.09.11.(토) 모처럼 방문하게 된 곳은 최근까지 다녔던 회사의 바로 근처에 있는 장생포문화창고 6층에 자리한 '지관서가'라는 북카페다. 지관서가는 울산에 약 2개정도 지점이 있는데, 이곳 장생포문화창고에는 고래문화재단에서 지관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지관서가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문화예술의 불모지 울산에서 북카페가 그리 흔하진 않은데 문화생활을 이렇게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에 책만보다가 갔었는데, 이젠 커피음료도 주문할 수 있어서 주말을 맞아 다시 재방문해보았다. 밖에 보이는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등 뷰가 인상적이다. 점심시간에 촬영하여서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그러나 오후쯤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카페 이야기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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