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 그리고 상북면민운동장에서

2023.03.20.(월)

화창한 봄 날씨 오후,

면접을 보기 위해

방문차 들른 곳은

 

울주군 상북면 거리에 있는

길천일반산업단지,

그리고 상북면민운동장이다.

 

길천일반산업단지

거리교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정면에 보이는 공장은

대성정공 울산공장이다.

 

 

원래는 지곡저수지에서 태화강까지 합류하는

작은 하천이 있는 곳이다.

 

지금은 강물이 메말라 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이름 모를 작은 저수지가

길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다.

 

저수지 이름은 알 수 없다.

 

아마 길천산단 조성 이전에

농업용수로 쓰이던 곳으로 보인다.

 

길천산업로 도로의 모습이다.

벚꽃이 이제 막 만개하려고 하는것 같다.

 

아마 다음주 3월 말쯤 되면 개화할 것 같다.

 

거리교의 모습이다.

평일 오후임에도 차량들의 이동이 별로 없었다.

 

길천일반산단 내에 있는

상북면민운동장에도 잠시 들렀다.

 

상북면민운동장에 공용화장실도 있다.

 

이곳 상북면민운동장에는 축구장 등이 있는것 같다.

 

체육시설과 쉼터도 소박하게 마련돼 있다.

 

 

길천산업단지는 울산 시내에서도

제법 멀리 떨어져있다.

 

유일하게 울산시내에서

이곳 길천일반산업단지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은

 

시내버스는 807번, 

좌석버스는 1713번이 다니는데,

 

807번은 울산시내(시청 버스정류장 기준)에서

상북면행정복지센터 정류장까지

무려 2시간여 가까이 소요되고,

 

정류장에 하차해서 길천일반산업단지까지

걸어가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가는데만 최소 2시간 ~ 2시간 30분 이상 소요된다.

 

그나마 다리 교량(양등교, 산전교)은

인도길조차 없어서 위험하다.

 

1713번 버스도 하차해서 걸어가는데까지

약 1시간 30여분 정도 소요될것 같다.

 

울산시내에서 길천일반산업단지 안으로

바로 진입하는 버스는 없기 때문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정류장,

또는 양등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걸어가야한다.

 

때문에 이곳 길천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회사를 다니기 위해선

개인자가용을 이용하는게 좋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상북면 농공단지와 함께

제법 외딴 시골에 있는 산업단지임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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