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북구

울산 북구 매곡동 온누리공원의 가을

울산노총각 2022. 11.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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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화)

 

화창한 가을 평일 오후,

매곡산업단지에 방문하기 위해 잠시 들른 곳은

울산 북구 매곡동

매곡고등학교, 매산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온누리공원이다.

 

이곳에선 오토밸리로가 다니는 큰 도로

신기교 교량 아래 보행로를 지나면

매곡일반산업단지로 바로 갈 수 있는

지름길도 있다.

 

매곡로 매곡천에서 바라본

매곡고등학교와 매산초등학교의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매곡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다.

아담한 규모의 매곡도서관도 있다.

시설도 상당히 깨끗하고 좋다.

 

매곡천을 사이에 두고

매곡고등학교와 매곡도서관을 서로 연결하는

아치형 보행로 교량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십리대밭교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다.

 

매곡천에 하천물이 없는것 같아 보였지만

실제론 조금씩 흐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매곡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이

온누리공원이다.

공원이 비교적 크다.

 

이곳에 공원으로 조성한 이유는

청동기 시대 매곡유적지가 있어서

이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가을 낙엽잎이 떨어지는 공원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로 보이는 학교는 매곡고등학교이다.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것이 인상적이다.

 

공원내에 공용화장실도 설치돼 있다.

 

간단한 체육시설과

잠시 쉴 수 있는 정자도 마련돼 있다.

 

매곡동은

청동기 시대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움집터도 원형으로 복원된 모습도 있다.

 

온누리공원 내에 매곡유적전시관이

작은 규모로 마련돼 있다.

 

바닥에 주거지터가 보인다.

 

위에 보이는 교량은 오토밸리로 큰도로가 있는

신기교이다.

신기교를 중심으로 매곡일반산업단지와

매곡동 주거지역으로 나뉘어진다.

 

신기교 아래로

매곡일반산업단지로 바로 갈 수 있는

보행로가 있다.

 

매곡일반산업단지는

자가용이 없으면 다니기 어려운 곳이다.

 

은행나무 인도길이

마치 영남대학교 러브로드 같은 느낌이 든다.

 

왼쪽 지름길이 매곡일반산업단지로 가는 길이다.

 

지름길 바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노벨정밀금속이라는 회사다.

 

공장 바로 옆에 지름길이 있기 때문에

지게차가 자주 다니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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