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야기

울산 동구 일산지 해수욕장 카페 "모비딕"

울산노총각 2021. 8.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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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일)

주말 공휴일을 맞아 들르게 된 곳은

울산 동구 일산지 해수욕장(일산해수욕장)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는

"모비딕"이라는 카페에 갔다왔다.

 

모비딕 카페 바로 앞에서 

일산해수욕장 바닷가의 파도를 보며 힐링하였다.

바다를 구경하며 파도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고 좋았다.

사진 오른쪽에는 최근에 개장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대왕암공원 입구까지 길게 줄서 있었다.

그래서 가지 못하고 포기하였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일산해수욕장 주변으로 펜스가 설치돼 있고,

출입구가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출입자명부(전화걸기) 등록 후,

체온을 측정하는 신체 부위에 체온스티커를 몸에 붙여야

해수욕장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체온스티커가 신기하였다.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초록색이 노란색으로 바뀐다고 하였다.

모비딕 카페 안에 사람들 왕래가 정말 많았다.

위치가 상당히 괜찮은 곳이다. 주차장도 넓었다.

 

일산지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담진 못하였다.

아주 잠깐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내부 모습을 한번 담아보았다.

 

시설도 깔끔하고 괜찮다.

바깥에서는 건물이 작아보였는데

이렇게 내부로 들어와보니 상당히 넓직하였다.

 

스터디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책상도 있어서

바닷가를 구경하며 공부하기도 괜찮았다.

바닷가 뷰를 보며 책읽는 손님들도 계셨다.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는 없는 자리도 있기 때문에

커피 주문하고 나서 한번 둘러보는게 좋다. 

야외테라스도 있어서 밖에서도 이용이 가능했다.

대왕암공원 입구에서도 가깝고

숙박 펜션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일산해수욕장에 들렀다가

잠시 커피 마실겸 휴식을 취하러 이곳에 들르면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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