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수요일.새해 첫날 오전부터 들른 곳은 나의 모친 고향이신 울산 동구 방어진이다. 방어진 화봉사에 잠시 들렀다 화암추등대가 있는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에 가는길에 자리하고 있는 "루나커피"라는 카페에 들르게 되었다.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는 꽃바위차고지에서도 가깝다. 화암추등대 가는길 모퉁이에 있었기에 예전부터 이곳에 한번은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남구에서 동구까지 멀리 오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미루고 미루다 들르게 된 것이다.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사진 바로 왼쪽에 있는 곳이 루나커피다. 루나커피에 들렀다. 오늘 공휴일임에도 가게가 오픈돼 있었다.울산페이 QR코드 결제도 가능하며, 남녀 구분된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다. 카페가 작고 아담했지만, 해변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