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태화루 3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사당(太和祠堂)과 당산나무 보호수(保護樹)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일요일 아침부터 최근에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방문하기 위해 태화동을 들르던 중 찾게된 태화사당(太和祠堂)이다. 태화사당 바로 옆에는 약 300년이 된 당산(堂山)나무의 이팝나무 보호수, 그리고 애기목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곳 태화사당은 태화종합시장(5일장으로 끝날짜가 5일 10일에 장날이 열린다. 즉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 태화시장 장날이라는 의미) 옆 공영주차장 한켠에 마련돼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옛 로얄예식장이 있던 태화루가 있다. (참고로 울산빌딩이 있는 태화루컨벤션은 과거엔 울산예식장이 있었다. 주차타워에도 "울산예식장"이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가 그려진 커다란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태화종합시장이 있는 태화루사거리부터 이곳 태화..

힐링공방소 테마展 "치유의 숲" 전시회 관람기 (태화루 열린갤러리)

2022.07.09.(토) 출근길 오전에 들른 곳은 울산 중구 태화루 1층 열린갤러리에서 힐링공방소 테마전 "치유의 숲" 전시회가 있어서 관람차 방문하였다. 태화교에서 촬영한 태화루의 모습이다. 태화루가 있던 자리는 과거 "로얄예식장"이라는 거대한 목탑 형태로 된 건축물이 있었다. 공업도시 울산 이미지와는 다르게 웅장한 분위기였다. (마치 중국 무협영화에 나올 법한 건축물이었다.) 로얄예식장 바로 건너편에는 "울산예식장"도 함께있었다. 그리고 요즘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결혼식을 이곳 두군데서 굉장히 많이 했었다. 과거 90년대 시절, 울산광역시가 승격되기 전후로 태화교를 지나던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로얄예식장 목탑 건물과 울산예식장 주차타워 건물을(외벽에 울산예식장 이름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랑..

[2019년 크리스마스] 울산 성남동 눈꽃축제, 태화강 야경, 베트남 전문음식점 '아민', 카페 '머물다'

2019년 12월 25일(수) 성탄절 휴일이다. 주섬주섬 도서관에서 짐을 챙기고 나서 울산 성남동 시내를 가보았다. 성남동 시내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때마침 눈꽃축제를 하고 있었다. 아케이드 천방 지붕 위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눈이 내리고 있었다. 성남동 시내는 그야말로 눈 반, 사람 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