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금) 늦은 오후에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야음동 울산세관 앞(대현체육관 앞) 세관공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모니카(cafe monica)에 다녀왔다. 평일 한적한 오후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의 왕래는 없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학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을 학교보낸 후 아주머니들이 많이 찾아오실것 같다. 곳곳에 정성스레 꾸며놓은 예쁜 장식물과 커텐, 은은한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한적한 야음동의 바깥 분위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쉽게도 남자화장실은 카운터에서 열쇠받아 건물 뒷편까지 한참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어두운 밤시간에는 건물 뒷편에 불이 켜져있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 조명을 켜고가면 될것 같다. 여자화장실은 카페 바로 안에 있다. 곳곳에 콘센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