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목) 다녀온 곳은 울산 남구청 바로 뒷편에 있는 "이야기 끓이는 주전자"라는 북카페에 다녀왔다. 인문학 강의와 같은 책과 관련된 독서, 그리고 글쓰기 관련된 교육도 하는 것 같다. 카페 내부에 다양한 책들이 있다. 규모가 넓진 않지만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북카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울산페이 가맹점이라 커피음료를 10% 할인되는 QR결제도 가능하다. 책과 미술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남녀공용 화장실의 모습이다. 1인 쇼파에 올려져 있는 미술작품과 테이블 위의 책과 꽃들이 칙칙한 화장실 분위기를 화사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곳은 2021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북카페에서 책도 읽고 공부 스터디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 괜찮은 도심속 소소한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