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3.(토) 주말 나들이겸 방문한 곳은 울산 온산읍 덕신리에 있는 "카페나선"이라고 하는 곳이다. 오랫동안 남초도시 울산에 살면서 "다크한 분위기"의 동네 중 하나로 생각했던 온산공단 인근에 위치한 덕신리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다. 카페나선 내부에 있는 창밖이 보이는 2인 테이블이다. 여성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하기에 정말 괜찮은 인스타 감성이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다. 카페나선의 입구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작고 아담한 카페다. 덕신초등학교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구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고려아연 사원아파트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 '나선'이라는 이름의 간판도 작아서 멀리서는 간판 글자가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창문 안으로 비치는 예쁜 분위기에 쉽게 시선이 끌린다. 작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