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이 2023년 8월 1일부터 바뀐다고 한다. 원래 시내버스(일명 마실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카드요금은 1,250원이었으나 8월부터 250원이 인상한 1,500원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1,500원이 너무 비싸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사실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 대부분이 시내버스 요금이 1,500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울산이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원래는 10,000원을 선급버스비로 티머니 교통카드를 충전하면 최소 8번 정도는 탈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6번 밖에 탈 수 없을것 같다. 다니는 회사가 온산공단에 있어서 통근버스가 없다보니 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비용 부담도 앞으로는 만만치 않을것 같고 (물론 회사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