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8.(일) 주말 공휴일을 맞아 들른 곳은 울산 문수산에 자리하고 있는 문수사 사찰이다. 모처럼 실기시험도 어렵게 끝낸 이후라서 등산도 할겸 들르게 되었다. 문수산 올라가는 길이다. 문수산 정상 등반을 위해서는 문수사 절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올라가는 길이 험하진 않으나, 등산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경사면을 올라가는 일은 쉽진 않다. 문수사 올라가는 입구까지 직접 오는 시내버스는 없으나, 영해마을에서 안영축저수지 방면까지 올라가는 924번 마을버스가 유일하다. 보통은 문수산쉼터까지 개인자가용을 가져오거나 율리공영차고지에서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 문수사 올라가는 길에는 이 바위를 볼 수 있다. 푸른산이 무성한 울주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온산공단과 동해안 바닷가까지도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