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7.(일) 오늘은 울산 장생포에 여행을 다녀왔다. 장생포는 과거 고래 어획으로도 유명했던 곳이다.그러나 1980년대 이후부터 마을이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하였다.현재는 항만 관련 공기업과 해양경찰, 세관 등 공공기관,그리고 도시재생을 통한 고래문화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 버스정류장 '장생포'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많은 각종 배들이 선착하고 있다.이곳 정류장 인근에는 '00마린'이라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 것도선박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장생포 초등학교가 있다.상당히 역사가 깊은 곳이다. 지금은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장생포 초등학교 올라가는 계단 입구.정문 앞에는 고래 턱뼈 장식물이 조형물로 설치돼 있다.과거 이곳이 포경산업으로 수산 경제가 왕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