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일) 선암호수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물결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물결이 흐르는 모습을 촬영해보았다. 선암호수공원 너머로 야음동 대명루첸 아파트가 보인다. 장미터널이라고 한다. 장미가 생각외로 많이 보이진 않았다. 이곳 선암호수공원에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 있다. 성당, 교회, 사찰이 다 갖춰져 있다. 성당, 교회, 사찰 모두 미니어쳐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내부에는 왠만큼 종교시설과 다름없이 갖춰져 있다. 실제 각 종교재단에서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 방송에도 방영된 적 있는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다. 이곳 선암저수지 바로 건너편의 야음장생포동 일대는 저지대임을 알 수 있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들이 겸 산책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