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야기

울산 호계동 테마형 갤러리카페 "샹그리라in"

울산노총각 2021. 7. 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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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월)

오후에 들른 곳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있는

갤러리카페 "샹그리라인(샹그리라in)"이다.

 

정확한 명칭은

"샹그리라in꽃을안겨드려요"

(샹그리라 인 꽃을안겨드려요)인것 같다.

 

매곡동 가는 방향에 자리하고 있어서

호계역 시내에서도 제법 멀리 떨어져있는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갤러리카페의 분위기는

마치 영화같은 장면들이 연출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샹그리라 입구의 모습이다.

정확한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오픈요일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다행히 평일 월요일 오후 시간에는 오픈하고 있어서 들렀다.

 

처음에 들어갈땐 마치 남의 대저택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낯설었고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여졌다.

 

그러나 막상 입구까지 들어가보면 이곳이 갤러리카페라는게 느껴졌고,

큰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1층엔 식당이 있는것 같았고,

2층에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우측에는 갤러리카페,

 

좌측에는 갤러리 전시장과

공방꽃칠창작소라는 공방창작소가 있었다.

 

따라서 카페를 간다면 출입문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계단

2층으로 편하게 올라가면 된다.

콘센트가 별로 없어서 불편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다행히 이 자리에는 멀티충전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론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고 인상깊었다.

처음에 카페 들어갔을땐 카운터에 직원분이 보이지 않았었다.

 

다행히 같은 2층에 있는 갤러리 전시관내

공방창작소에 직원분이 계셔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2층 카페 카운터 왼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카페 내부부터 계단 통로와 계단참까지

 

정성스럽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에 힐링되고 좋았다.

갤리카페 건물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3층을 제외한 1,2층이 손님들을 위해 개방돼 있다.

이곳은 2층에 있는 갤러리 전시관이다.

카페가 우측에 있다면, 이곳 전시관은 좌측에 있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전시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방꽃칠공작소가 있다.

예쁜 공방제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담아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카페 내부 분위기가 정말 큐티하고 러블리해서 좋았다.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오픈요일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다.

 

나갈때 직원분께 한번 물어보고 나갔어야 했는데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생각나서 아쉬웠다.

 

다음에 여유가 되면 한번더 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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