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7.(토) 울산 웅촌면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웅촌에는 춘해보건대와 검단리 방향의 산과 들, 그리고 화창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정원 카페 "카페아리소"가 있다. 시설도 깨끗하였다.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창문 밖의 분위기가 화창하고 좋았다.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이 느낌 있었다. 오늘도 언제나 그랬듯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다. (달고나라떼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찾기 힘든 메뉴다.) 카페 출입문 입구에 있는 정문이다. 저 넓은 산과 들을 바라보며 꽃과 정원이 잘 조성돼 있었다. 분위기 있는 카페 음악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았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주말 여유있고 조용한, 그리고 한량한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카페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별로 어수선하지 않고 넘 힐링되고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