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카카오톡에서 파일이나 사진을 다운받을 때, "다른 이름으로 저장" 팝업창을 통해 새로운 파일 이름으로 생성하여 다운로드를 받고 나면, 나중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 다운로드를 할때 파일이름에 이전에 다운로드할때 입력했던 파일이름이 자동완성되어 그대로 나타나는 현상이 생긴다. 사실 집에서 사용할땐 크게 신경쓰진 않아도 되지만, 도서관이나 PC방 등에서 공용PC를 사용할땐 왠지모르게 거슬리고 불편한 점이 분명 있다. 이런식으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하려고 할 때, 파일이름(N)에서 오른쪽 아래방향 화살표(▼)를 누르면 이전에 다운로드 받았던 파일이름과 폴더 경로가 그대로 노출돼 버린다. 사실 도서관이나 PC방 같은 공용PC를 이용할땐 자칫 프라이버시 노출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