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3.(월) 월요일 평일을 맞아 들르게 된 곳은 울산 울주군 청량읍(삼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문수산, 그리고 문수사 사찰이다. 봄이 되면서 꽃이 피고 푸르게 익어가는 숲의 모습이 가히 인상적이었다. 문수산 입구 ~ 산 중턱의 문수사 사찰(절)까지는 큰 부담없이 올라가볼 수 있으므로 등산 산행코스로 나쁘지 않다. 청량면 율리는 내가 20살때 처음 친구와 함께 문수산에 다녀온 이후로 15년새 그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1차로밖에 되지 않던 비포장 도로도 아스팔트로 잘 포장되고 농촌이었던 시골이 전원 주택과 공동주택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근처엔 울주군청도 생기고 카페와 각종 맛집들도 생겨났다. 울산의 역동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은 지금도 변화 중이다. #울산가볼만한곳 #울주군가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