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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5

대구 봉덕동 엔티크한 분위기의 카페 "네쥬"

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여행을 들른후 방문하게 된 카페는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네쥬"라고 하는 엔티크한 분위기의 카페다.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여행하기 전에 괜찮은 카페들을 여기저기 블로그 글들을 검색하며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찾아낸 카페다. 영화 속 한장면 같은 카페 분위기에 압도된다. 금방이라도 영화 주연배우가 따뜻한 커피가 담긴 고급 커피잔을 들고 나타날것만 같다. 간판에 있는 영어를 발음하면 '네쥬'라고 하는것 같다. 소품 하나하나가 정성이 담겨있고 러블리하고 엔티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예쁜 큐티한 분위기 때문에 젊은 여성분들이 친구, 또는 남자친구와 많이 이곳으로 찾..

카페 이야기 2021.08.01

대구 당일치기 혼자 여행 (4) 수성못

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성당못, 청라언덕,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수성못'이라고 하는 저수지다. 수성못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에서 하차 후, 약 5분여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선로 교량 아래로 지나고 있는 이곳은 범어천이라고 하는 곳이다. 상화동산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먼저 눈에 띄었다. 수성못과 관련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8월 한여름의 높은 기온 탓인지 수성못을 산책하는 내내 땀도 많이 나고 더웠다. 수성못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뒷편으로 산이 푸르게 펼쳐져 있다. 포토존도 마련돼 있었다. 오리들이 줄지어 연못 위를 다니고 있다. 멀리 보이는 섬은..

대구 당일치기 혼자 여행 (3) 김광석다시그리기길

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성당못, 청라언덕 다음으로 들른 곳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라고 하는 곳이다. 사람 이름이 붙여져 있는 테마거리가 인상적이다. 명예도로로 보인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대구 시내에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을 타고 경대병원역에 하차 후, 걸어서 약 5분여 거리에 방천시장을 지나면 바로 있다. 방천시장을 지나다보면 "아! 여기가 김광석다시그리길이구나"하는 느낌이 왔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 故 김광석 인물에 대해 인터넷으로 한번 살펴보았다. 대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잘 알려져 있는 "이등편의 편지" 노래를 부른 사람이 바로 故 김광석씨라고 한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

대구 당일치기 혼자 여행 (2) 청라언덕 (근대골목투어)

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성당못 다음으로 들른 곳은 대구 중구 계명대동산병원 바로 인근에 위치한 청라언덕이라고 하는 곳이다. 이곳은 대구 근대골목투어 코스 중 하나라고 한다. 이곳 청라언덕은 대구지하철 2호선 3호선이 다니는 청라언덕역에서 하차 후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바로 인근에 있기 때문에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서양식 저택이 인상적이다. 선교사 저택인것으로 보인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선교사 사택 분위기의 특유의 고즈넉함이 느껴진다. 그리 넓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며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독특하게도 이곳은 관광안내소도 별도로 있었고 관광지라서 화장실 등 편..

대구 당일치기 혼자 여행 (1) 성당못(두류공원)

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 놀러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나는 독특하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덥다는 이른바 '대프리카'라는 별칭이 붙어져 있는 대구에 놀러가보기로 한 것이다. 평생 울산에서 살면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을 지나가보기만 했을 뿐, 한번도 대구라는 곳을 방문해본적이 없었기에 이번 여행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대구 가볼만한곳도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이 올린 블로그 게시물들도 사전에 인터넷으로 많이 참고하였다. 일요일 아침 일찍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역을 향했다. 울산에서 대구로 가는 버스와 기차가 많이 있고 가깝기 때문에 가는데 큰 부담은 없었다. 아침 6시 55분 태화강역에서 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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