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2.06.22.(수) 모처럼 이틀 연속 휴일이 되면서 휴일 첫날 방문한 곳은 여천천이 바로 보이는 대암교회 2층에 있는 모임커피(moim coffee)에 다녀왔다. 2층 입구의 모습이다. 대암교회 뒷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커피 창가에서 바라본 여천천과 도산로의 모습이다. 카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단로조운 화이트톤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날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다. 밖에 잠깐 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흘렀다. 잠시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대암교회 #여천천카페 #달동카페 #울산남구카페 #모임커피 #카페모임 #도산로카페 #대암교회카페

한적한 오후에 들른 곳은 울산 강남교회 1층에 있는 커피밀이다. 강남교회는 이곳에서 제법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울산의 현대사의 굴곡을 공업탑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옛 건물은 모두 철거되어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비록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이곳 강남교회의 옛 건물과 옛 모습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강남교회 뒷쪽의 작은 1차선 도로는 과거엔 화물열차 등 기차가 다니던 단선철로가 있었다. 강남교회 뒷편으로 열차에서 승하차하는 간이역도 실제로 있었다. 외지인들은 이곳에, 불과 30여년 전에 기차가 다녔다는 사실을 상상하기 힘들것이다. 나는 어릴적 강남교회의 모습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강남교회 뒷편을 지나는 단선철로는 우체국복지아파트 앞 사거리를 통해 지나가는 코스였다. 믿기 ..

2021.11.05.(금) 이른 저녁에 들른 곳은 울산 남구 달동 청솔초등학교 인근, 여천천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테라'라고 하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플라워카페에 다녀왔다. 이곳에서 울산페이를 처음 사용해보았다. 울산페이는 포인트 상품권을 구입해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울산페이에서 10,000원 상품권을 구입하면 10% 할인이 적용되어 실제론 9,000원을 구입해서 10,000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포인트 적립비율보다 10% 할인이 훨씬 높은것 같다. 카페 입구까지 러블리하게 잘 꾸며져 있다. 창가에 앉을 수 있는 1인 좌석도 있다. 이곳에 콘센트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울산카페테라 #카페테라 #울산남구카페 #공업탑카페 #..

2021.05.08.(토) 도서관 들렀다 방문하게 된 곳은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핸즈커피 달동점'이다. 롯데마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아즈넉한 분위기의 커피숍이다. 2층에 별도의 다락방이 마련돼 있었다. #울산달동카페 #달동카페 #울산남구카페 #핸즈커피달동점 #울산핸즈커피 #울산남구핸즈커피 #울산롯데마트카페 #핸즈커피 #울산분위기좋은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