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동구

울산 동구 방어진, 용왕사(龍王寺)와 곰솔나무

울산노총각 2023. 10.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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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월)

임시공휴일 방문한 곳은

울산 동구 방어동

방어진활어센터 바로 근처에 있는

용왕사(龍王寺)라고 하는 작은 사찰(절)이다.

 

불교의 어느 종파 소속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곳엔 약 500년 정도 자생한

곰솔나무라는 거대한 소나무 보호수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방어진활어센터 뒷골목을 따라가보면

방어진문화센터와 방어진마린요양병원 옆으로

작은 사찰이 있다.

 

이곳엔 거대한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데,

무려 5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어마무시한 크기의 나무줄기에

나뭇가지가 인근의 건물까지 넘어갈 만큼 아슬아슬하였다.

 

울산 북구에 있는 누운소나무 만큼이나

기괴한 자태가 인상적이다.

 

나무의 이름은 "곰솔나무"라고 하며

울산 동구 방어동 328 소재에 있다.

 

1,500년대부터 자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거의 500년이 넘은 것이다.

 

용왕사 사찰 바로 옆에 자리한

500년된 나무의 웅장한 자태가 느껴진다.

 

용왕사에서 바라본

방어진등대 방면의 모습이다.

 

용왕각(龍王閣)이라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신령의 모습이 담긴 산신탱화(山神幀畵)와

용왕(龍王)의 모습이 담긴 불화(佛畵)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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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사 입구의 모습이다.

대웅전(大雄殿)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대웅전(大雄殿)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옆에

곰솔나무의 거대한 줄기를 볼 수 있다.

 

곰솔나무가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모습이었다.

 

 

탱화(幀畵)가 인상적이다.

장군탱화(將軍幀畵)인 것으로 보인다.

곰솔나무 옆에는

대나무도 있다.

 

용왕사(龍王寺)의 전체 모습이다.

앞에 있는 2개 건물들은 최근에 준공된 것으로 보인다.

 

한자로 용왕각(龍王閣)이라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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