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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전라남도 9

순천 가볼만한곳 향동 문화의거리

2020.12.05.(토) 순천만 습지를 다녀온 후, 오후에 찾아간 곳은 전남 순천시 향동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의거리"이다. "문화의 거리"라는 이름에 맞게 예술, 문화와 관련된 특색있는 거리로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조성돼 있다. 순천 향동에 위치한 문화의거리로 가기 위해 나는 순천만 습지에서 시내버스 66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였다. 향동 우체국 바로 옆 골목길로 조성돼 있다. 이곳 향동 문화의거리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다.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부 갤러리나 장소에서 화장실을 무상으로 개방해주고 있다. 사진 속 갤러리가 있는 화장실도 외부 손님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이 있다. 개방 화장실은 내가 사는 울산에서 생각지 못한 독특한..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4) 공예 특산품관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순천만 갈대군락지와 용산전망대를 모두 다녀본 후,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공예 특산품관(관광기념품관)에 방문하였다. 순천만 습지 출구로 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순천시를 포함하여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함께 지원하고 있는것 같다. 공예 특산품관 내부 모습이다. 매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손님이 많이 오진 않았다. 여러 종류의 특산품들이 많이 진열돼 있었다. 안타깝게도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EM용액으로 만든 비누, 전라남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마스크..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3) 용산전망대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그 중 베스트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순천만 갈대군락지를 지나 용산전망대에 가보았다. 용산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순천만습지 정문에서 순천만 갈대군락지가 있는 다리를 건너 바로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제법 멀리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걸어가는 것이 좋다. 용산전망대로 가는 입구 모습이다. 가는 길마다 안내 푯말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용산전망대까지 걸어가는 소요시간은 입구(*마지막 화장실) 기준으로 약 20여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보통 성인 남성이 약간 빠른걸음으로 가는 기준이다.) 실제론 그보다 더 소요될 수도 있다. 용산전망대에는 ..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2)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순천만 갈대군락지는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에 많이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인생샷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대표 명소로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이곳 순천만 갈대군락지를 지나면 순천만습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용산전망대를 갈 수 있다.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만 갈대군락지 #용산전망대 #생태도시 순천 #전라남도 여행 #전라남도 순천 여행 #전남 여행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1)

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토요일 당일 아침부터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기 위해 전날 저녁에 울산에서 바로 출발하였다. 울산에서 기차타고 순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매일 저녁 5시 30분경에 출발하는 포항발 순천행 무궁화호를 타고 가면 된다. 울산 태화강역에서 순천역까지는 장정 4시간 30분이 걸린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잇는 경전선의 거의 모든 역을 정차한다.) 동해남부선 공사 중인 태화강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라맨빔까지 올려졌는데 아직 전차선은 설치되지 않았다. 금요일 저녁 5시 30분에 울산 태화강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는 당일 밤 10시가 되어서야 순천역에 도착하였다. (의자에 계속 앉아있는게 보통 일이 아니었다..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4) 순천만 국가정원

2020.08.15.(토) 순천만 국가정원에 다녀왔다. 꿈의 다리, 미니동물원, 실내정원,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그 외에도 일본, 네덜란드 테마 정원도 있었으나 폭염 때문에 더 이상 방문하지 못하였다. 순천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사이를 잇는 풍덕교를 촬영해 보았다. 2020.08.16.(일) 폭염 날씨로 인해 순천만 국가정원의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날 아침 일찍 순천역에서 울산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에 몸을 실었다. 순천에서 울산으로 가는 기차는 6:30 1대만 운행한다. 순천역에서 무궁화호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다. 기차가 철로를 따라 지나가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신선하고 멋있었다.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국가정원..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2) 순천만 국가정원

2020.08.15.(토) 순천국가정원 로컬푸드 직영점을 지나 동문 입구에서 입장료 8,000원(성인 1명)을 지불하고 순천 국가정원에 입장하였다. (순천 현지 식당, 숙박시설을 전일~당일날 3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카드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을 보여주면 입장료 1천원 할인되는 것 같다.) 순천 국가정원에 입장하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국가정원 #순천국가정원 #순천 여행 #순천만 국가정원 #전라남도 여행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1)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

2020.08.14.(금)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태화강역을 향하는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울산에서 순천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가 하루 1대만 운행 한다. 태화강역에서 17:28에 출발하는 순천행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잇는 경전선 철로를 따라 장정 4시간 30분이 걸린 당일 밤 10시가 되어서야 순천역에 도착했다. 전남 순천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여수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다. 그래서 순천역의 규모도 크고, 무궁화호, KTX산천, ITX새마을호 등 많은 기차들이 이곳을 다니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도 모두 이곳에 있다. 2020.08.15.(토) 다음날 아침 일찍 순천 국가정원을 향하는 66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 안에서 들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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